♡마이 포임923 봄 꽃 님 ♬~~ 나는 봄을 기다립니다. 그대라는 봄이 오길.. 이제 마악 피어나기 시작한 나의 봄뜰.. 오랜 기다림 후에 참 더디게도 오신 나의 봄.. 막상 오신 봄..꽃..님.. 봄비 내리면 후두둑.. 봄바람 불면 휠리리리~~ 그렇게 또 가실테죠. 나는 또 나의 봄을 기다릴테죠. 기어코 오실 나의 봄..꽃..님.. - 벗 님 - 美山2013.04.23 16:32 신고 수정/삭제 답글시방 여긴손이 시려워...꽁발이 시려워...꽁인데,언제나 저리 화사한 꽃동산을 볼 수 있을까나봄비 솔솔 내리고 있네요밤에 눈으로 바뀌는건 아닌지...┗벗님2013.04.24 00:29 수정/삭제그러게요..남녘엔 벌써벌써 봄꽃들 후두둑 지고있다는네..미산엔 이제사 꽃들이.. 2013. 4. 23. 사랑해요 내가 다니는 길에..벚꽃이.. 처음 꽃망울을 터뜨린 날에.. 꽃말 : 순결 봄이 오고 꽃들이 피어 그럴까요? 온 세상이 꽃천지로 화사해서 그런 걸까요? 내 마음에도 어찌 할 수 없이 봄볕이 스며들어 봄날이 찾아온 것일까요? 몰라요.. 이런저런 상념들에도 불구하고.. 나는 꽃처럼 환해지고 .. 2013. 4. 20. 가슴에 피어난 꽃 한 송이 백목련의 꽃말은.. 이루지 못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어느 사이 봄은 왔습니다. 그 사이 피고지는 꽃도 있습니다. 그렇게 피고지는 사랑도 있습니다. 우리네 사랑도 꽃처럼 피었다 꽃잎처럼 시들어 갑니다. 계절이 흐르듯 사랑도 흐릅니다. 그러나 가슴에 피어난 꽃 한 송이.. 피고,, 질 줄.. 2013. 4. 13. 나 지금 어디로 가는 걸까 문득 이 사진 속에서 스무살의 나를 본다. 겨우내 살이 올라 포동해진 볼살 스무살의 젖비린내 나던 젖살처럼 보이기도 한다. 스무살에 나는 나름 치열했다. 삶에.. 사랑에.. 사랑같던 우정에 어느정도 편안해질 무렵이였고.. 운명같이 다가온 우정같던 사랑에 생애 처음 느껴보는 행복도 .. 2013. 4. 12. 나의 봄은 이만큼 왔어요 봄날의 하루 속으로 봄비가 내렸어요. 이 비에 .. 이미 만개한 봄꽃들 후두둑 지고 있는 곳도 있다지요. 다행히 내가 사는 곳엔 이제 꼬물꼬물 봄꽃들이 기지개를 키는 중이라.. 봄비 내린 후.. 고운 햇살 비처럼 내리면 오므린 봄꽃들 그제야 팡팡 터질지도 몰라요. 어제 금요일.. 아침운동.. 2013. 4. 7. 나에게로 오신 봄 냉이꽃 내가 사는 곳엔 봄이 참 더디 온다. 다른 곳엔 이미 지고 있는 꽃이 내가 사는 곳엔 아직 필 기미도 보이질 않는다. 그래도 좋은 것은 더디 온 만큼 더디 간다는 것이다. 오는가 싶어 반기면 어느새 갈 채비를 서두르는 무심한 님처럼.. 화들짝 피었다..화르르 져버리는 봄꽃들.. 나.. 2013. 4. 2. 내 마음엔 아직 봄이 멀기만 하다 버스로 5시간 반의 거리.. 여행처럼 오가며 지루한 줄 모르고 오가던 친정행.. 차창 밖으로 봄꽃들이 스치우고.. 복사꽃 핀 시골풍경도 정겨웠지만.. 돌아오는 버스 안.. 내 마음엔 아직 봄이 멀기만 하다. 이런저런 상념들이 스쳐지나간다. 살아온 날들.. 살아갈 날들.. 살아가야 할 날들.. .. 2013. 4. 1. 고적(孤寂) 내 마음에 평화가 흐르던 날들이 언제였을까.. 참 고적하다..세상천지에 나 혼자인것만 같다. - 벗 님 - 2013. 3. 19. 세자매 친정식구들과 가족사진을 찍던 날.. 꽃단장하고 딸들이랑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는다. 내 눈엔 딸들이랑 함께 찍은 이 사진들이 참 이뻤다. 카쓰에 이 사진을 올렸더니 누가 세자매 같다길래..ㅎ~ 엊저녁부터 봄비가 내렸다지.. 지금은 베란다창을 통해 고운 햇살이 비추인다. 밤새 내린 .. 2013. 3. 18.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