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련의 꽃말은..
이루지 못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어느 사이 봄은 왔습니다.
그 사이 피고지는 꽃도 있습니다.
그렇게 피고지는 사랑도 있습니다.
우리네 사랑도 꽃처럼 피었다
꽃잎처럼 시들어 갑니다.
계절이 흐르듯 사랑도 흐릅니다.
그러나 가슴에 피어난 꽃 한 송이..
피고,,
질 줄을 모릅니다.
2012년 4월. 벗님.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