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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1755

Art Institude Chicago 3 마지막 현대 미술관? 앞에서..       ♥                                     ♬~ 비블리스의 눈물 / Neolla                                  1시간..2시간..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다. 나라별로..시대별로.. 장르별로.. 유명한 화가별로.. 수많은 전시실이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어.. 간혹은 갔던 장소에 또 가기도 하고.. 어디로 갈지 헤매이기도 하며.. 무사히 관람을 마치고 처음 들어온 입구로 나왔다.   " 엄마, 어땠어?" "응..뭔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느낌이야."           - 벗 님 - 2020. 1. 16.
Art Institude Chicago 2 팜스프링 미술관 갔을 때도 그렇고.. 작품에 대한 사진촬영이 허락되었다. ♥ ♬~ Bilitis Theme / Antonio Serrano 사실 미술에 대한 조예가 별로 없는 터라.. 그냥 마음 가는 작품을 배경으로.. 나를 찍었다. - 벗 님 - 2020. 1. 16.
시카고 미술관(Art Institude Chicago) 우나는 지난번 시카고 여행 때.. 이미 미술관을 관람해서 나 혼자 관람하기로 한다. 그동안 우나는 미술관 로비나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 ♬~ Gabriel's Oboe from he Mission 규모가 상당하다는데 혼자 돌아보다가 길을 잃는 건 아닐까.. 살짝 겁이 나기도 했지만.. 탐험처럼 미술관 안으로 입장한다. 입구도 많고 규모도 으리으리 해서 조금은 긴장한 채.. 일단 사람들의 흐름 따라 관람을 한다. - 벗 님 - 2020. 1. 15.
딸과 나-Nichols Bridgeway 에서 ♬~ Erste Liebe Meines Lebens(내 인생의 첫 사랑) / Monika Martin                                   Nichols Bridgeway 에서 딸과 나..      그 이국의 남자에게 감사해야 할까.. 어찌보면 그 남자 때문에 우리의 행로가 이 다리 위로 변경된 것이니까..  시카고 피자를 먹고 남은 피자를 투고박스에 담아 들고는 밀레니엄 파크에서 시카고 미술관으로 가는 길.. 어느 순간 한 남자가 우리 모녀를 계속 주시하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멈추면 멈추고 우리가 걸으면 걷고.. 아주 노골적으로 우릴 빤히 쳐다보며 따라오는 것이었다.  그걸 눈치 채고는 무서워 공원벤치 사람이 많은 곳에 잠시 앉아있는 척을 했더니 바로 앞에 멈춰 서서 우릴 지켜.. 2020. 1. 15.
Nichols Bridgeway 위에서 Nichols Bridgeway 위에서..    밀레니엄 공원에서  니콜스 다리(Nichols Bridge) 위를 걸어  시카고 미술관 가는 길.. 니콜스 거리풍경과 조화를 이룬 빌딩들이 탄성이 나올만큼 아름다워.. 가던 걸음 멈추고..     ♥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 Monika Martin 그 모든 것 단지 꿈결                                        시카고는 아름다운 빌딩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푸르른 창공을 이고 조화롭게 하늘로 뻗어있는 마천루들의 어우러짐은.. 거대한 예술작품이라 할 수 있을만큼 멋지고 아름다웠다.               .. 2020. 1. 14.
골프 골프채를 꺼냈다. 십여 년만에.. ♥ ** ♬~ 추억 만들기/ 김현식 그 시절(2005년).. 골프에 빠졌었고.. 한 사람에게 빠졌었고.. 이 노래에 빠졌었다. 아파트 안에 실내 골프연습장이 있다. 아직까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해서.. 요즘 간간히 골프채를 잡는다. 2004년 말미에 내 남자의 강요로 처음 시작한 골프.. 한 3년..미쳤었다. 그러다 이런저런 여건상 흐지부지 골프채를 놓아버렸었는데.. 마침 아파트 안에 연습장이 있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공을 치고 있다. 예전의 그 열정이나 자세나 파워는 도무지 안 나오지만.. 행복해서 죽을 것만 같았던 그 시절을 추억하며.. - 벗 님 - 2020. 1. 8.
딸과 나,밀레니엄 파크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 & Bean) 밀레니엄 파크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 & Bean)에서..  딸과 나..      ♥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 Chyi Yu - Geordie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멋진 장소.. 멋진 순간..  멋진 딸..  무슨 복에..  이토록 멋진 아이가 내게로 왔을까..                - 벗 님 -    ※ P.S.. 2020. 1. 7.
클라우드 게이트 거울 속에 비친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 & Bean) 거울 속에 비친..  딸과 나..      ♥                                 ♬~ Smile Again from Yesterday                           거울 속 세상은 요지경 같다. 평행이론이 실제한다면.. 다른 차원의 나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잘 살고 있을 것 같다. 행복하게..                - 벗 님 -    ※ P.S      비..     카림상가, 장보기..     우나 분당으로 퇴근..     겸사겸사 나도 분당으로..         하루하루 알차게 살려고 노력 중.. 2020. 1. 7.
밀레니엄 파크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 & Bean), 나 밀레니엄 파크..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 & Bean) 앞에서.. 나.. ♥ angel (시티오브엔젤 ost) / Sarah McLachlan 언젠가 본 영화가 생각 나는 장소이다.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참 인상깊게 본 영화였다. 평행이론에 관한 영화였었는데.. 다른 시공간에 또 다른 내가 살고 있다는.. 내 기억으론 해피엔딩였던 그 영화 마지막 장면의 장소가 이 곳과 참 흡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 벗 님 - 202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