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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행 이야기458

백양사 쌍계루 내장산 아랫자락의 백양사 가는 길.. 볼록하던 쏭이 배가..제법 마니 들어갔다. 사춘기라 그런지 창 외모에 신경쓰고.. 나름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금식을 다짐하곤 하더니.. 몇 달 새에 키가 훌쩍하니 자라고.. 아이에서 소녀로 어엿브게 변신 중이다. 너무 편한 차림의 딸들.. 저 삼선 슬리.. 2010. 6. 9.
내장산 아랫자락에서 만난 풀꽃 씀바귀 내장산 아랫자락 산장민박에서 하루 유하고.. 이른 새벽 잠 깨어 산장 주변의 풀꽃들을 담았다. 풀섶 사이를 헤집고 쪼그려 앉아 보니.. 요런조런 이쁜 풀꽃이 천지였다. ♥ 디카에 담은 풀꽃들.. 참꽃마리 ? 현호색 갈퀴나물 애기똥풀 점나도 나물 흰민들레 미나리 냉이 광대나물 .. 2010. 6. 8.
산장민박 내장산 아랫자락.. 백양사 근처의 가인마을이라는 민박촌에 찾아든 우리가족.. 제일 안쪽 산 아랫자락의 민박집에다 여장을 푼다. 아이들 곤히 자라 이르고..내남자와 난..야밤 산책에 나선다. 밤기운이 차 가디건으로 어깨를 감싸고 연인인 듯.. 내가 괜히 설렌다. 마을 가운데로 작은 개.. 2010. 6. 8.
목포는 항구다 분명,, 목포는 항구다..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던 것 같은데.. 없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내가 졸다가 삭제버튼을 클릭해버린 걸까.. 해서.. 사진을 다시 찾아..기억을 더듬어 다시 쓴다. 무안갯벌에서 세월아 네월아..시간을 소일하다가.. 목적없이 달려간 곳이 목포.. 목포는 항구.. 2010. 6. 8.
무안갯벌에서 함평 나비축제장을 빠져나와 달려 간 곳.. 무안갯벌.. 끝없는 양 펼쳐진 널따란 갯벌가에 조개를 캐는 몇몇 무리의 사람들.. 한적하고 고요롭다. ♥ 무어 조개가 있을까 싶어..별 기대 없이 내려간 갯벌.. 이름은 모르겠는데..여튼 사방천지가 조개밭이다. 무슨 노다지를 캐는 기분이다. 와.. 2010. 6. 7.
함평 나비축제 울아빠 칠순 축하겸 해서 떠난 여정.. 친정으로..의성 시댁으로..안동으로..그렇게 2박3일의 여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마자 하루 쉼하고 다시 완도를 가보자 하는 내남자.. 나야 워낙에 어디든 떠나는 거 좋아라하니..웬 떡이냐..하며 넙죽 승낙하고.. 아~~이건 에바(오버)야~~하며..불만.. 2010. 6. 4.
영월이야기2-선돌&청룡포 선암마을을 빠져 나오며.. "어디로 갈까?" 일단 주차할 곳이 없어 그냥 지나쳤던 선돌에 갔다가. .청령포..고씨동굴로 가기로 한다. ♥ 선암마을 가기 전에 잠깐 들렀던 당나귀 타는 원시 마을.. 지나치며 보니 어느새 북적북적..긴 줄이 서고.. 저 당나귀들 힘들겠다..하는 동물 애호가적인 .. 2010. 6. 2.
영월이야기1-동강&선암마을 정선땅과 영월땅 어느 중간지점에서 하루를 유하고.. 우리가 처음으로 만난 영월..동강.. 어느 분의 방에서 동강을 보았다. 그래서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다. 동강에 대해서는 우나가 걸스카웃에서 래프팅 갔을적에.. 시시했고..그 보우트의 안내요원이 불친절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게 전.. 2010. 6. 1.
내남자와의 정선여행6-정선시장&민박 ♥ 다시 정선시장으로.. 어느 지역이든 그 지역에 가면.. 그 지방의 향토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객들의 기본 에티켓.. 내남잔 올챙이 국수..난 콧등치기 국수.. 맛? 별 3개 ☆☆☆ 이곳에 사람들이 줄 지어 사가는 것이 무언가 싶어 구경 중.. 메밀전병이랑 수수부꾸미.. 이름이 생각 안 나서 .. 201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