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1188 쏭이의 화이트 데이 학쭈니 볼링 스트라이크 영상 늦은 밤..학준이 만나고 오겠다며 나간 쏭이.. 한아름의 선물꾸러미를 들고 귀가했다. 요상하게생긴 마이크도 하나 들고.. 뭐냐니깐.. " 오빠가 화이트 데이라고 줬어." ♥ ♬~ Dance Mot Var / Anne Vada 화이트 데이에 노래방 마이크가 좀 뜸금없다. " 엄마, 오빠가 준 사탕 먹어도 되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탕이랑 젤리는 먹지 마. 그리고 사탕껍질은 버리지 말고 다시 상자에 넣어줘." - 벗 님 - 2019. 3. 17. 누가 자살시도 하고 있었음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오늘 차 겁나게 막히는겨.. 누가 자살시도 하고 있었음.. 경찰차랑 소방차 20대씩 와서 도로 다 막히고.. 출근길에? ㅇㅇ 오늘 아침에.. 근데 끝나고 확인해보니까 결국 자살했음 죽었어. 6시 30부누터 그러고 있다가 결국 8시 45분에 떨어졌대 이거 사람들이 구경하느라 도로가 엄청 막혔어. 에궁~ 경찰들이 못 막았나 보네~~ㅠㅠ 이 구간 지나니까 완전 쌩쌩 달림.. ♬~ The Dawning Of The Day / Mary Fahl - 벗 님 - 2019. 3. 14. 쏭이의 취미생활 요즘 쏭이는 볼링에 빠져있다. ♥ 1907 지민이네 커플이랑 쏭이 커플은 볼링이 취미다. 다들 볼링 장비를 갖추고 있었고.. 늦게 합류한 쏭이는 최근에 볼링 장비를 갖추었다. 가방이랑 보호대랑 신발은 쏭이가 직접 구입했고 저 보라빛 볼링공은 학쭈니가 선물해 준 것이다. 볼링에 한창 재미를 붙인 쏭이.. 엊저녁엔 허리 아프다면서도 볼링 가방 낑낑 끌고 볼링 치러 나갔다. 어쨌거나.. 무언가에 빠진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그만큼 열정이 있다는 것이고 삶에 생기가 있다는 것이다,. 학쭈니 차 안 풍경.. - 벗 님 - 2019. 1. 29. 회사일이 힘든가 보네 기침 말고 다른 증상은? 기침밖에 없는데 몸이 무기력해. 먹는 건 잘 먹어? ㅇㅇ 회사반찬 맨날 5개씩 나오고 먹고싶은 만큼 먹으니까.. 회사일이 힘든가 보네 하나도 안 힘든데..ㅋㅋㅋ 근디 왜 글치? 모름.. 운동은 좀 하나? 아니.. 근디 지금 출근 햇어? ㅇㅇ 우리 자회사가 엄청 많거든.. 이거 말고도 6개 정도 더 잇어. SQ 빼고 내가 다 관리해ㅎㅎㅎ 어제 삼성한테 100억 받앗어. 우나가 다 처리햇지롱 .. ㅇㅇ 직장스트레스는 없고? 갠찬갠찬..전혀 없어. 나랑 같은 일 하는 애는 스트레스가 되게 심했나 봐 ㅇㅇ 니가 잘 하고 잇나보네.. 워낙 남 눈치 안 보고 내 할 일만 하니까.. 우리 SAP라는 회계 프로그램 이용해서 난 마스터 다 함.. 내가 더 오래 다닌 사람보다 더 잘해..ㅋㅋ 집에.. 2019. 1. 23. 쿠우쿠우에서 쏭 쿠우쿠우에서.. 쏭.. ♥ ♬~Sonatine - Aurelien Chambaud 쏭이랑.. 쿠우쿠우에서 나와.. 소화도 시킬 겸 쇼핑을 한다. 웨돔거리를 돌아다니며 필요한 것들을 구매한다. 쏭이꺼랑 내꺼 니트 하나씩.. 다이소에서 이것저것 소소한 것들.. 올리브영에서 쏭이 화장품들.. 그리고 나온 김에 비바헤어에 들러 머리손질도 한다. 난 치렁한 긴머리 살짝 커트하고.. 쏭인 앞머리만 손질하고.. 집으로 가는 길.. 쏭이는 갑자기 세열이랑 약속이 잡혔다기에.. 나홀로 집으로 돌아간다. 늘 그렇듯이 터벅터벅 걸어서.. 날은 여전히 차가웠지만.. 천천히 산보하듯 40여분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니... 2019. 1. 21. 엄마, 진짜 리스펙(respect)해 오랜만에.. 쏭이랑 쿠우쿠우에 갔다. ♥ ♬~ Dance Mot Var / Anne Vada 쏭이랑 난 식성이 닮았다. 가끔 맛난 거 푸지게 먹고플 때.. 특히 초밥을 실컷 먹고플 때.. 이곳을 찾는다. 쏭이도 나도 들어서는 순간.. 행복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위에 나열된 사진들 속 음식들.. 이 날 내가 먹은 것들이다. 쏭이가 엄지를 치켜세우며..이런다. " 엄마, 진짜 리스펙(respect)해.." 쏭이가 리스펙 할 정도면 내가 엄청 먹는다는 거다. - 벗 님 - 2019. 1. 18. 우리 가족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엄마, 지금 공항 면세점인데 엄마 뭐 필요한 거 없어?" "글쎄? 엄만 딱히 필요한 거 없는 거 같은디.." 여행 가기 전부터 엄마 뭐 필요한 거 있는지 생각해 두라고는 했지만.. 난 딱히 갖고픈 것도 필요한 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그나저나 여행에서 돌아온 쏭이 가방에서 나온 선물꾸러미들.. ♥ 아빠 꺼.. 내 팔찌.. 세열이 줄 하루방 오메기떡.. 엄마 아빠 드시라며.. 친구들에게 줄 .. 쵸콜렛이랑 크런치 귤칲.. 도대체 멱 박스를 사온 건지.. 담배.. 세열이 꺼랑 학준이 꺼.. 귤 한 박스.. 레드향(1박스 : 40,000원) 귤이랑 레드향은 택배로 배달을 시켰단다. 남자친구 집에도 레드향 한 박스랑 초콜렛이랑 귤칲을 보냈단다. 1905 쏭이가 조가비에 새겨온 글귀.. "우리 가족 아프지 말고 .. 2019. 1. 14. 쏭이의 제주도 여행6-숙소 3박 4일 동안.. 매일 숙소를 다르게 잡았단다. 마지막날엔 좀 비싼 호텔에서 묵었다는 쏭이.. 제주 여행 동안 쏭이가 묵었던 숙소들.. ♥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Sortie - Secret Garden " 엄마, 답답해서 호텔 앞에 바람 쐬러 나왔는데.." " 고양이 한 마리가 나한테 다가 와.." " 너 고양이털 알러지 있잖아. 조심해.." 제주여행 마지막 날.. 호텔 앞에서 화상통화를 걸어온 쏭이.. 첫째, 둘째날은 게스트 하우스.. 2019. 1. 13. 쏭이의 제주도 여행4-혼저 옵서예 혼저 옵서예 ♥ ♬~ 그대 고운 내사랑 / 이정열 동행한 친구랑 딱히 싸운 건 아닌데.. 여러가지로 안맞았던가 보았다. "엄마, 여행은 친구랑 오는 건 아닌 거 같애" "이번 여행에서 돌아가면 얘랑 다시 안 볼 거 같애." "엄마, 여행은 가족이나 애인이랑 와야 할 거 같아." - 벗 님 - 2019. 1. 12. 이전 1 ··· 3 4 5 6 7 8 9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