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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923

강물로 흐르는 슬픔 강물로 흐르는 슬픔 내 맘 안에는 강물이 흐르나봐 눈물로 흐르지 못하는 설움이 모이고 고여 흐르고 넘쳐 한 줄기 슬픈 강물이 되나봐 호수는 숨결처럼 고요로왔어 한 발자욱 앞엔 사랑이 흘렀어 시린 손 내밀면 따스히 잡아주는 그만큼의 거리를 늘 지켜주는 당신 한가로이 거니는 호.. 2012. 6. 16.
아름다운 부부 888 ♪~ 우리 사랑하면 안되겠죠 정말 사랑은 이기적이죠 그대 바라보는 하루가 또 힘드네요 가슴이 가슴이 아파 가슴은 알죠..우리사랑을.. 사랑이 사랑을 아는 것처럼 너만 바라보면 내맘이아파 정말 미치도록 보고싶어서 장미화원의 장미를 담으러 호수에 간 날.. 장미꽃보다 아름다운 .. 2012. 6. 16.
어우러짐 가끔 상처를 받는다.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어우러짐.. 나의 모난 곳을 뭉그러뜨리고 마음 부비는 행위.. 다만 뾰족한 마음으로 상대를 긁지는 말 일이다. 안그래도 너나나나 아린 상처 하나쯤은 갖고 살아간단다. 알고보면..다들 나처럼 고단한 인생들이란다. 알고보면.. - 벗 님 - 2012. 6. 15.
아름다운 이유 Somewhere, over the rainbow, skies are blue.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dreamReally do come true. 아름다운 이유 아무리 아파도 아려도 침몰해도 살아야 하는 살아내는 살아지는 날들입니다. 살아가는 아름다운 이유가 있을겁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우니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 꽃 보다 아름다울 것.. 2012. 6. 14.
감사 882 날이 흐릴려나? 아님.. 아직 해뜨기 전일까? 흐리든지.. 비나 내리든지.. 몸도 맘도 무거운 아침이다. 그래도 감사하며 살 일이다. 운명이란 것이 주어진 것은 아닐 것이다. 내가 살아온..살아가는 결과물일 것이다. 밝음을 지향할 일이다. 비 오고 흐린 날을 좋아한다고 해서.. 내가 밝은.. 2012. 6. 10.
바야흐로 6월 어느날 쯤 아직 나무잎새가 연초록이고 빨간 넝쿨장미가 한창일 때이니.. 바야흐로 6월 어느날 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풍경이 이뻐서.. 지나간 것들.. 흘러간 것들.. 잊혀진 것들.. 다 나에게로 와서 소중해진 것들.. 스치는 풍경.. 머무는 시선.. 가닿는 마음.. 무엇 하나 의미롭지 않은 것들.. 2012. 6. 10.
친구 진정한 친구 한 명 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였다. 좋은 친구가 옆에 있는 것이 장수의 요건이라고도 하였다. 언니들 말이.. 나이 들수록 남자들은 집으로 들어오려고 하고.. 나이 들수록 여자들은 밖으로 나가고싶어 한다고.. 나이 들수록 남자들은 마누라가 필요하고.. 나이 들수.. 2012. 6. 9.
내 사랑은 흑장미: 당신은 영원한 나의 것 화려하면서도 기품이 있고 고혹적이면서도 사랑스런 꽃중의 꽃.. 꽃의 여왕.. 사랑의 메신저.. 그러나.. 나에겐 장미꽃을 선물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나랑 하얀꽃무리 지천인 풀빛언덕에 올라요. 풀꽃반지 만들어 내 왼손약지에 끼워 주어요. 그러면 되어요.. 2012. 6. 8.
늘 그럴 수야 없겠지만 장미가 저무는 계절의 하루.. 장미를 만나러 호수로 나간 날.. 호수에서 만난 사람풍경.. 평화로웠다. 호수가 늘 고요하고 잔잔히 흐르 듯.. 호숫가 사람풍경 또한 고요하고 잔잔하다. 늘 그럴 수야 없겠지만.. 우리 사랑.. 우리 사는 거.. 이 호수처럼만 평화롭다면 좋겠어. 늘 그럴 수야 없.. 2012.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