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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냉이꽃 냉이꽃을 닮은 좁쌀냉이꽃.. ♥ 냉이꽃을 닮은 꽃다지.. ♬~ 잊으라면 잊겠어요 / 이용복 얼핏 냉이꽃인 줄 알았는데.. 조금 달라 자세히 들여다 보니 내가 아는 냉이꽃이랑 다르다. 검색해 보니 좁쌀냉이꽃이란다. 어쨌든 냉이꽃은 냉이꽃이다. 좁쌀냉이의 꽃말은.. 봄색시 모든 냉이꽃의 꽃말은.. 당신께 나의 모든 것을 드립니다. - 벗 님 - 2020. 4. 3.
광대나물 꽃이 피어나는 모습이나 잎의 모양에 따라 코딱지나물 ,장구풀 혹은 작은잎꽃수염풀 등등.. 불리우는 이름도 다양한 광대나물.. ♥ 봄이 온댄다 글, 곡, 노래-zzirr http://blog.daum.net/zziirr/8070069 요즘은 사진을 담으면 바로 꽃이름이 검색되는 앱이 있어.. 참 편리하다. 광대나물.. 유년의 들판에 지천으로 피어나던 꿀풀을 닮았다. 꽃망울을 쏘옥 따서 쪼옥 빨면 달큰한 꿀물이 나오던 그 꿀풀.. 이름자에 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걸 보니.. 곤궁하던 옛시절엔 나물반찬으로도 먹었던가 보다. 꽃말은 봄맞이.. 봄이 마악 피어나는 이른 봄날에 피어나.. 봄맞이란 꽃말이 붙은 듯 .. - 벗 님 - 2020. 4. 3.
봄까치꽃(큰개불알꽃) 텃밭에 물 주고 오는 길에 쑥이나 뜯어야지 하고 나선 길.. 신리천변에서 올봄 처음 만났다.(3.25) 봄까치꽃.. ♥ ♬~ 봄에게 바라는 것 / 포지션 아직은 꽃샘바람이 시샘을 하곤 하지만 한결 따사로워진 햇살.. 한층 부드러워진 바람.. 신리천을 따라 걷는 길가엔 봄빛 화사하고 봄물결 일렁인다. 무엇보다 자기빛깔로 마악 피어나기 시작하는 자잘한 풀꽃들.. 올 봄 가장 처음 만난 풀꽃은 봄까치꽃.. 꽃말은 기쁜 소식.. 달리 기쁜 소식이 무어 있을까.. 이렇게 봄날이 오고 봄꽃이 피어나는 것만으로도 기쁜 나날들.. - 벗 님 - ★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출정식 ★ CHANNEL A , 검.언 정치공작 의혹 (유시민을 노린 검사장 녹취록..) ★ 4.15 총선에서 필승해서 적폐청산.. 검찰개혁,.. 2020. 4. 2.
내 사랑 텃밭 해질녘..집을 나섰다. 양동이랑 호미 들고.. 텃밭 가는 길.. ♥ ♬~ 잊지마 / 이현 땅이 척박하다. 흙은 부드럽지 못하고 자잘한 돌멩이들이 수두룩하다. 엊그제 심은 모종들은 대략 싱그럽다. 새로운 땅에 적응하려는 모종들의 애씀이 엿보인다. 호미로 땅을 고르고 자잘한 돌멩이들을 고르다 보니 어느새 노을이 진다. 한참을 앉아있었다. 노을과 텃밭.. 내가 사랑하는 것들 곁에서.. - 벗 님 - 2020. 4. 1.
분홍매 매화 한창 피려 할 즈음(3.23).. 텃밭 가는 길에 신리천변에서 만난 매화.. ♥ ♬~ 첫사랑 / 장윤정 춥게 살더라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매화.. 벚꽃을 닮았으나 그리 야단스럽지 아니하고 배꽃을 닮았으나 그리 청상 스럽지 아니하고 매화에 대한 이 표현이 절묘하다는 생각이 든다. 백매 청매 홍매 옥매 황매 분홍매.. 매화의 종류도 다양하다. 내 얕은 상식으로는 꽃받침이 붉으면 백매.. 꽃받침이 푸르면 청매.. 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꽃받침이 붉으면서 흰 꽃잎이 있고.. 꽃받침이 붉으면서 분홍 꽃잎이 있음을 새삼 인지하고 보니.. 위 사진 속의 매화는 분홍 매가 아닐까.. 짐작해본다. 매화의 꽃말은.. 고결한 마음.. 맑은 마음.. 기품.. 미덕.. 순진.. 순결.. 인내.. 정조.. 청결... 2020. 4. 1.
나의 코딱지만한 텃밭 주말의 하루.. 내남자랑 오산시장에 들렀다. 텃밭에 심을 모종이랑 씨앗을 사려고.. 지난번 고추 빻으러도 오고.. 내남자랑 우나가 좋아하는 손두부도 사고.. 재래시장의 솔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내남자랑 가끔 들리는 곳이다. ♥ 옷이든 뭐든 까만색만 고집하는 우날 위해 까만 양말 열 켤레 사고.. 요즘 두부랑 야채로 다이어트 중인 내남잔 손두부 두 모 사고 양배추랑 겉절이 배추 사고.. 아침을 거른 난 배가 고파 치즈 반 소세지 반 핫도그 사묵고.. 도너츠 좋이하는 우날 위해 꽈배기 도너츠를 산다. 도너츠가 엄청 싸다. 8개 2천원..반값이다. 그리고 오늘의 최종 목적인 모종을 산다. 오산천변에 봄빛이 한창이다. 산수유 개나리가 노오랗게 피었고 버드나무엔 연두빛 봄물이 오르고 있다. ♬~ 미운사랑.. 2020. 3. 31.
어머님 뵈오러 지난주 토요일(28일).. 춘천 큰댁에 갔다. 어머님 뵈오러.. 처음엔 내남자랑 둘이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할머니 뵈러 간다니까 딸들도 따라나섰다.  큰 형님네 내외분이랑 조카 인범이.. 그리고 어머님 모시고 춘천 닭갈비 먹으러 왔다. 소양강댐 아래 있는 통나무집 닭갈비.. 춘천에선 유명한 닭갈비 맛집이다.       ♥                                 ♬~ 어머니의 손 / 범능스님                   아주 오랜 전부터 다시 오고팠던 곳.. 나름 추억이라면 추억이 있는 닭갈비집이다. 여전히 사람들로 붐비고.. 우리는 대기 순번 12번인가?를 받았다.                                    솔직히 쟁반막국수는 별로였지만. 닭갈비는 우나가 눈을 .. 2020. 3. 31.
산수유꽃에 관한 딸의 기억 해거름이 깔리는 하오의 시간.. 신리천변을 걷다 만났다. 노오란 햇살에 반짝이는 노오란 산수유꽃..     ♥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내 사랑은/김원중 김용택 시/ 이지상 작곡, 편곡                      산수유꽃이 피면.. 비로소 봄이구나.. 드디어 봄의 시작이로구나.. 그런 마음이 든다.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봄의 전령사..    " 우나야, 이게 무슨 꽃인지 알아?" " 흐음..... 개나리??" 후훗~ 산수유랑 개나리도 구분 못하는 꽃 무식자인 딸아이.. 내가 산수유꽃이라 가르쳐 주니.. "아? 우리 예전에 산수유꽃 축제.. 2020. 3. 30.
냉이꽃이 피었다 냉이꽃이 피었다. 하얗게 무리지어 핀 건 아니고.. 달랑 한 두 송이.. 이제 마악 피어나려고 하는 중이다. ♥ ♬~ 제비꽃 / 한결같은 호미 들고 바구니 옆에 끼고 냉이캐러 가야지..가야지..하다가 올 봄도 냉이꽃만 먼저 피었다. 냉이꽃의 꽃말은 나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 - 벗 님 - 202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