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IA'
호주사람인 Mr.고든이 운영하는
우리나라 70년대 물랑루즈 같은 이곳에서
한 해를 보내고 한 해를 맞이한다.
♥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보내고
해돚이를 보며 맞이하는
우리네와는 다르지만
터지는 불꽃처럼..
환호하는 함성처럼..
이 곳의 새해는
저 불꽃처럼 정열적이고
저 함성처럼 활기차다.
서로를 꼬옥 껴안으며
뺨을 부비며
느껴오는 체온처럼..
따스하자.
그 따스함 나누며
우리 함께하자.
우리 사랑하자.
-2009년 첫날에 ..벗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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