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빵빵한 베라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더니..
춥다는 우나..
일단 나와서 근처 카페의 야외테라스에
무위도식 한다.
♥
♬~ Dance Mot Var / Anne Vada
햇살 내리쬐이는 카페 야외발코니에 비스듬히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딸..
난 구석탱이 그늘에서 햇살을 피하고..
뜨거운 햇살을 너무 좋아하는 우나..
반면 햇살보다는 우중충한 흐린 날이나
비 내리는 날을 너무 좋아하는 나..
딸과 나는 사뭇 다르다.
외모나 성격이나 식성이나 취향이나..
뭐든지 다르다.
나 닮은 구석이라곤 하나 없는 딸..
난 그런 딸아이가 부럽고 자랑스럽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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