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우나 이야기458 소녀와 가로등 우나 대만으로 떠나기 前.. 호수의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 "엄마, 여기 귀뚜라미 있어.." 가을이 오려 할 즈음이였다. 호수의 바람은 머릿결에서 너울거렸고.. 우리가 앉은 돌계단은 낮의 열기로 알맞게 따스했다. 온종일 라페로 웨돔으로 돌아다니다.. 호수의 가로등 불빛이 어둠을 밝.. 2015. 12. 23. 유럽에 온 거 같아 2015년 11월 14일 토요일 다들 머행? 니는 머하노? 밥 먹고 들어왓엉 엄마는 머해? 엄빠 보고찌뿅..ㅎㅎ 쏭이는 학원.. 아빤 시골.. 시골 왜 갓떠? 친구들 모임 가는 길에.. 할머니 뵐려구.. 아항.. 타이베이? 혜성이랑? 왜케 사람이 많아? 저기 어디야? 타이베이 아무데나 내렸는데 볼 게 너무 많.. 2015. 12. 21. 걱정 마, 나 어른이야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우나 머하노? 누워있뜽.. 안토니랑 밥 먹구 들어왓어.. 그랬어? 오늘 이거 먹엇응.. 맛있었응.. 맛잇어 보이네.. 낼 클럽 가?? 좀따 언니 만나 바에 가서 맥주 마시면서 얘기해보게.. 니들끼리만 가는 건 좀 그래.. 응..나도 어른이야..ㅋㅋㅋ 그래도~~ 내가 하고싶은 거 .. 2015. 12. 20. 돼지고기 김치볶음 너무 먹고파 2015년 11월 12일 월요일 검은 후드 샀던 거.. 저거랑 똑같은 거 갈색 샀어.. 짧은 거네.. 하나에 6380원..ㅋ 싸다~ 긴 자켓도 사고 항공점퍼도 샀지.. 총 4개 겉옷 사고 청치마도 샀다니께.. (안방 아빠 책상에서 시험공부 중인 쏭이..) 쏭이; 근데..자꾸 카톡 보내면 뒤에 아빠폰이 딸깍거려서.. .. 2015. 12. 20. 스티브 조앙 스티브는 만났어? 아까 앉아서 같이 얘기 할 때.. 걔 허리 굽히고 있어서.. 사진 이상하게 나옴..ㅋㅋ 같이 점심 먹었지롱 ㅋㅋ 위는 좀 어때? NICE 아빠: 이쁘다.. 나:왜케 이뻐? ??..나? 아빠: 그래.. 나: 저 사진 완전 예쁜데.. 갑자기 왜? ㅋㅋ 아빠: 프사 (프로필사진)저걸로 바꿔라.. 내가 어.. 2015. 12. 20. 엄마, 삐져떠? 2015년 11월 10일 화요일 우나 숙소 들어왓어? 나 낼부터 중간고사라 2시부터 숙소였어..ㅋㅋ 공부 중.. 몇 과목 쳐? 두 과목인데 중국어라 부담도 없고 쉬워..ㅋㅋ 오키..`열공해.. 나 혼자 외부 나와서 밥 먹는 중.. 혼자? 왜 혼자야? 그냥 혼자 나왓어.. 언니는 여태 룸메가 자기 잘 챙겨줘서 .. 2015. 12. 20. 바닷가에서 연 날리는 중 바닷가에서 연 날리는 중 ♥ 재밌겠다~ 너 연 날릴 줄 알아? 응.. 나 잘 날리지..ㅎㅎ ♬~갯바위/ 한마음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후훗~재밋었겠다~ 숙소 들어왔어? 응.. 저기가 바닷가야? 응.. 바다 바로 옆.. 재밌었어? 응..안토니랑 한 거는 재.. 2015. 12. 14. 바다 보러 가기로 햇어 2015년 11월 8일 일요일 우나 어디야? 숙소 금방 들어왓징.. 바다는 어땠어? 바다는 너무 늦어서 안갔고 영화관 가서 영화봣어. 영어공부 할겸..ㅋㅋㅋ 머? 미션임파서블,, 그거 한국에서 두 번 봣거든.. 그래서 이야기 다 아니까.. 영어듣기 연습하려고 이거 보자고 햇어. 안토니랑? ㅇㅇ 안토.. 2015. 12. 14. 뇌구조가 달라 ♬~ BWhen You Say Nothing At All-Alison Krauss 2015년 11월 7일 토요일 대만 날씨에 적응돼 가지고.. 28도인데 두꺼운 후드 껴입고 있다. 근데 덥다고 안 느껴..ㅎㅎ 어제 새벽에 나랑 같은 반이였던 고딩친구가 오토바이 타다가 즉사했대.. 그래서 기분이 안 좋아. 쏭이:헐~누구?? 박○○..걔 쌍둥이거.. 2015. 12. 13.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