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우나 머하노?
누워있뜽..
안토니랑 밥 먹구 들어왓어..
그랬어?
오늘 이거 먹엇응..
맛있었응..
맛잇어 보이네..
낼 클럽 가??
좀따 언니 만나 바에 가서
맥주 마시면서 얘기해보게..
니들끼리만 가는 건 좀 그래..
응..나도 어른이야..ㅋㅋㅋ
그래도~~
내가 하고싶은 거 내가 정해서 해..ㅎㅎ
그리고 난 날 잘 케어하니까 걱정 마..
나쁜 사람들 있을까봐 그렇지..
그렇게 걱정하면 아무것도 못해..ㅋㅋ
클럽 가면 몇시까지 놀려구?
밤새 노는 거지..
클럽이 밥 10시에 문 여는데..ㅋㅋ
한국에서도 못해봤는데..여직..
니들 둘이만 가면 껄떡대는 놈들 있을거야.
괜히 표적이 된다니까..
그때도 많았어..ㅋㅋㅋ
그땐 다른 친구들도 있으니까 보호막이 되지만..
ㅋㅋㅋ 그래서 가지마??
그니까 남자친구들이랑 같이 가라니까..
??
그니까 잘 아는 친구들이랑..
스티브나 줄리앙이나..학교친구들..
ㅋㅋㅋ 스티브는 일본 갔고 줄리앙은 여행 간대..
그리고 난 이번주에 꼭 가고시퍼..
아님,.여자친구들 여럿이 가거나..
걱정 마..나 어른이야..
헤성이 시험도 있다며..
담주에 가면 되자나..스티브 오면..
도리도리~~
< 가족 채팅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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