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여행 이야기458 LA 야경을 기다리며 석양이 지고.. LA 야경이 잘 보이는 장소로 이동해서.. ♥ 우나 뒤로 LA의 주택가들이 보인다. 땅덩어리가 넓어서인지.. 거의가 예쁜 단독주택들이고.. 2층 건물도 찾아보기 힘들다. 더구나 환한 대낮에도 거리를 걸어가는 사람도 거의 없다. 우나가 LA에선 차 없인 생활할 수 없다고 한 말이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 White House / Vicky Leandros - 벗 님 - 2019. 11. 1. 그리피스의 일몰 산타모니카 산맥(Santa Monica Mountains) 저 너머로.. 석양이 지고 있다. ♥ ♬~ Break Of Dawn - Amethystium 저녁노을을 바라보면 평화로워진다. 이국의 하늘이라고 다를 바는 없다. 산 노을이 지고 산 아래 마을마다 어둠이 깃들고 세상은 어둠 속에 더욱 고요롭고.. 아득바득하던 하루가 노을 속으로 저문다. 평화롭다. - 벗 님 - ★할리우드 사인(Hollywood Sign) 산타모니카 산맥(Santa Monica Mountains)의 리산(Mount Lee)에 위치 2019. 11. 1. 그리피스의 일몰을 기다리며2 눈 앞에 펼쳐진 광활한 LA 시가지 전경.. 그리고 LA를 상징하는 할리우드 사인이 있는 Hollywood Hills.. ♥ ♬~ An Irish Bless-Roma Downey 캘리포니아의 맑고 강렬한 햇살에.. 까무잡잡하게 그을린 우나..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난다. 그래서 내 눈엔 더 매력적인 딸.. - 벗 님 - 2019. 10. 31. 그리피스의 일몰을 기다리며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일몰을 기다리며.. ♥ 연이은 여행 일정(2주일)에 많이 곤할 법도 할 텐데.. 딸아이는 이 엄마에게 최대한 많은 미국 땅을 보여주려 애쓴다. 피곤한 티 한 번 내지 않고.. 인상 한 번 찌푸리지 않고.. 셀카 찍을 때도 적극 동참해 주고.. 딸에게 평생 받을 효도를 미국 여행 동안 다 받은 느낌이랄까.. ♬~ 내 생애 꼭 한 번은 들어야 할 명곡들(오페라의 유령 外) - 벗 님 - 2019. 10. 31.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딸과 나 그리피스 천문대.. LA 전경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테이블에 자릴 잡고.. 멀리로 할리우드 사인이 보이는 산봉우리 너머로.. 고운 빛살 머금고 점점 기울어 가는 해를 바라본다. ♥ ♬~ 새터의 태양-Susan Jacks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비스듬히 비추이는 햇살이 맑고 고와 굳이 피할 필요도 가릴 생각도 없이.. 비추이는 햇살을 고스란히 받으며.. - 벗 님 - 2019. 10. 30.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2019년 8월 10일. 토요일 샌디에이고에서 돌아온 다음 날 늦은 오후.. LA야경을 보러 그리피스 천문대로 향한다. 하필 토요일..주차할 곳이 없어 저 산을 두 번이나 오르락 내리락 하다.. 겨우 주차할 수 있었는데.. 주차하느라 헤맨 시간이 1시간도 넘었을 것이다. 어쨌거나 헛걸음은 하지 않아 다행이라면 다행.. ♥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멀리로 할리우드 사인(HOLLYWOOD Sign)이 보인다. 단란해 보이는 가족이 사진을 찍어달래서.. ♬~ Welcom To My Worldm-Anita Kerr Singers 우나는 이곳에 몇 번 와봤지만.. 밖에서 야경만 보고.. 이렇게 내부를 구경한 건 처음이란다. 일몰시간까진 조금 여유로와.. 천천히 내부를 탐방한다. - 벗 님 - 2019. 10. 30. 딸과 나-라호야 비치에서 샌디에이고 라호야 비치에서.. 딸과 나.. 우리 뒤편에 서있는 이국의 소녀는 우리더러 자기 사진을 좀 찍어달라고 했다. 내가 몇 컷 찍어주었었는데.. 마음에 들었었길.. 캘리포니아 해안을 따라 즐비한 해변들.. 각각의 해변마다 특색이 있고 나름의 풍경이 있어.. 개성적이고 아름답고 광활하다. 우나랑 해변만 대여섯 군데 간 거 같은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라호야 비치.. ♬~duke ellington/mood indigo - 벗 님 - 2019. 10. 28. 샌디에이고의 라호야 비치(La Jolla Shores Beach) 2019년 8월 9일 금요일 샌디 에이고에 가면.. 이 해변은 꼭 가봐야 한다고.. 라호야 비치(La Jolla Shores Beach) ♥ 어딜 가나 주차난이 심각하다. 특히 해변가 일몰 시간엔.. 다행히 해안가 끄트머리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 if / Kenny G 바다사자가 많이 출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는데.. 우리가 갔을 적엔 시기적으로 맞지 않았는지.. 하지만 운좋게도.. 바위 옆에서 헤엄치는 바다사자 한 마리를.. 2019. 10. 26. LITTLE ITALY 에서 셀프 포트레이트 피자를 주문한 지 한참이 지났지만.. 주문한 피자는 나올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주문을 맡은 여자점원은 이리저리 바쁘게 오가는데.. 우리가 주문한 피자 오더가 들어갔는지 조차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미국식에 익숙해진 우나는 의연한데.. 이제나 저제나 나혼자 눈을 굴리며 조바심한다. 근 한 시간여 기다린 후에야 피자가 나왔다. 콜라 리필도 우리나라 같으면 점원을 불러 더 갖다 달라할 텐데.. 그냥 점원이 알아서 우리 테이블에 올 때까지 기다리란다. 다소 늦을 때도 있지만 콜라 리필할 시점이 되자 눈치껏 가져다주긴 하는데 승질 급한 사람은 호흡곤란이 올지도.. 오지 않은 피자를 기다리며 어둔 실내조명 아래에서 셀카나 찍어대었다. ♡ 눈이 슬퍼 보인다. 어둔 실내조명 탓도 있겠지만... 내 눈은 내 마음과 달리.. 2019. 10. 25.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