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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큰 딸, 이제 중2가 된다. 여태껏 학원 안 보내고 잘 버텼는데, 이젠 벅차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까봐! 어제 오늘, 수도없이 난무하는 학원가를  발품 팔아 돌아보고 왔어.  우리나라에 사는 이상 우리울 나라의 교육현실을 받아들이고 부딪쳐야 한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어.. 2008. 3. 16.
♥우나야, 쏭이를 더 사랑해주면 안되겠니? 우나 5학년.. 쏭이 1학년.. 우나는 체리를 참 사랑하지? 체리도 우나를 젤루 따르고! 엄마가 장난으로.. 쏭이랑 체리가 물에 빠지면 누굴 먼저 구할거냐니까 넌 선뜻 대답을 못하더라! 당연히 쏭이가 먼저라는 말이 나올 줄 알았는데....! 쏭이가 먼저 "엄마, 나 수영 잘 하니까 내가 헤엄쳐 .. 2007. 11. 4.
♥마흔번째 내 생일 나는 눈 감고!쏭이는 빤쮸만 입고,ㅋㅋㅋ! 어떤 순간에도 우리 우나는 이쁘넴! 촛불 수를 보아하니 내 마흔 번째 생일인 듯하다. 음력 9월9일! 중양절 가을의 정점, 가을이 가장 무르익을 즈음인 이 날에 옛 선비들은 가을을 예찬하는 시를 짓고, 여인네들은 국화꽃잎으로 화전도 만들고, 국화주도 담궜다고 한다 오늘날은 거의 사라졌지만 옛날에는 아주 큰 명절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나는 가을을 누구보다 싸랑한다. 내가 젤 좋아하는 꽃도 연보라빛 은은하게 어우러진 들국화다. 이렇게나 아름다운 계절에 날 낳아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린다! "참 좋은 계절에 태어 나셨네요!" 내가 자주 듣는 추카 메시지다. 첫딸 우나를 낳은 날, 미역국 먹다 말고 병원이 떠나갈 듯이 엉엉 목놓아 울었었다. 내 어머니도 이렇게 아프게.. 2007. 11. 3.
너희 둘이 함께일 때가 젤루 좋아 우나 5학년..쏭이 1학년.. ♥ ♥ 너희 둘이 함께일 때가 엄만 젤루 좋아.. - 벗 님 - 2007. 10. 20.
우나의 댄스 동영상-보아의 발렌티- 울딸..우나의 댄스동영상.. 초등학교 시절..보아의 댄스에 한창 빠져 있던 우리 우나.. 인터넷 동영상 보구 혼자 연습한 춤.. 라페스타 공연연습 모습이예요. 오래되어선지..화면이 마니 흐려요. ♥보아의 발렌티 연습 중인 우나..♥ 어느 날인가.. 강호동의 스타킹 작가분이라며 전화가 왔.. 2007. 9. 9.
프롤로그-블로그의 꿈- 전요..블로그에 꿈이 있어요. 아주 작고 소박한 나만의 꿈이 있어요. 이 공간은 나의 일기장과 같은 곳이예요. 나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기록장과 같은 곳이지요. 내 삶과 사랑과 추억과 만남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구요. 나는 이공간을 내 온맘을 다해 정성으로 꾸며나가고 있어요. 언젠가.. 어느 날엔가 ..나의 딸들에게 물려 줄 유산이기 때문이지요. 알알이 글들이 여물어가고 내 블로그 곡간마다 채곡이 사연들이 쌓여가면 작고 이쁜 문집을 만들까 해요. 제목은 물론 마음이 머무는 자리이고요, 저자는 벗님이겠죠. 내남자에게 나의 블로그 글들을 작은 책자로 만들어 달라 부탁할거예요.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 친구분들이 마음으로 내려주신 댓글이나 방명록도 빠짐없이 넣을거예요. 물론 조금 은밀한 비밀글들도 하나 빠트리지.. 2007.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