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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나의 이야기

프롤로그-블로그의 꿈-

by 벗 님 2007. 1. 31.

 

 

 

 

 

                                              전요..블로그에 꿈이 있어요.

 

                                              아주 작고 소박한 나만의 꿈이 있어요.

                                              이 공간은 나의 일기장과 같은 곳이예요.

                                              나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기록장과 같은 곳이지요.

                                              내 삶과 사랑과 추억과  만남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구요.

                                              나는 이공간을 내 온맘을 다해 정성으로 꾸며나가고 있어요.

 

 

 

 

                                              언젠가.. 어느 날엔가 ..나의 딸들에게 물려 줄 유산이기 때문이지요.

                                              알알이 글들이 여물어가고 내 블로그 곡간마다 채곡이 사연들이 쌓여가면

                                              작고 이쁜 문집을 만들까 해요.

                                              제목은 물론 마음이 머무는 자리이고요, 저자는 벗님이겠죠.

 

 

                                              내남자에게 나의 블로그 글들을 작은 책자로 만들어 달라 부탁할거예요.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 친구분들이 마음으로 내려주신 댓글이나 방명록도 빠짐없이 넣을거예요.

                                              물론 조금 은밀한 비밀글들도 하나 빠트리지 않고 넣을거예요.

 

 

                                              그래서 나의 딸들이 스물이되어 성년식을 치르고 나면 선물처럼 줄까 해요.

                                              소녀에서 아가씨로 다시 여인으로 성숙해 갈 나의 딸들에게 주는 이 엄마의 작은 선물이지요.

                                              그 나이쯤이면 엄마의 삶과 사랑 추억을 이해해 주겠지요.

                                              조금 은밀한 이야기도 살풋 웃으며 읽어주겠지요.

                                              엄마의 감정의 흔들림도 같은 여자로 공감해 줄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이 엄마가 얼마나 자기를 사랑으로 키웠었는지도 깨달아 주겠지요.

                                              어쩌면 살짝 감동받아 눈물을 훔칠지도 모르겠어요.

 

 

 

 

 

 

 

 

 

 

                                              전요..이 블로그에 꿈이 또 있어요.

                                              내 나이 지천명의 문턱을 넘을 즈음이면

                                              이 블로그 공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님들을 뵙고 싶다는 것이지요.

                                              지금은 이 블로그세상과 현실의 세상을 엄연히 구분짓고 있어요.

                                              아직은 나에게 이 공간은 그저 마음이 머무는 자리일 뿐

                                              현실과는 그 어떤 연결고리를 만들지 않고 있어요.

                                              지금은 그래야 하니까요. 그러나..

 

 

 

 

 

                                               아이들이 자라 자기들만의 날개짓을 하며 세상으로 날아갈 즈음이면

                                               이미 머리 희끗해져 있을 내남자와 두 손 꼭 잡고 여행을 떠날거예요.

                                               이 블로그 세상에서 만난 곱고 고운 인연님들 한 분 한 분 만나러 떠날거예요.

 

                                               만나 악수를 나누고 상상으로만 만나던 분들을 두 눈 가득 담아올거예요.

                                               정다운 눈맞춤을 하며 너무 반가워 얼싸 포옹을 나눌지도 몰라요.

                                               살아 꼭 한 번 보고 싶다 하던..사랑합니다..고백해주던 분과도

                                               담백하고 아름다운 악수와 포옹을 나눌 수 있을거예요.

 

                                               저도 살아 꼭 한 번은 뵙고 싶어요.언젠가 .. 어느날엔가 ..

                                               이 공간에서 만나 마음을 나누고 정을 나누고 사랑으로 나를 지켜봐 주신 분들..

                                               한 분 한 분께 벗님을 뵈어 드리고 싶고 그렇게 저도 만나뵙고 싶어요.

 

                                               상상하던 벗님보다 더 자그마할지 몰라요.

                                               더 수줍음이 많아 말도 잘  못할지도 몰라요.

                                               얼굴엔 생각하시던 것 보다 주름이 몇 개 더 많을지도 몰라요.

                                               

                                                괜찮으시다면..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그대들을 만나뵙고 싶어요.

 

                                               세월이 좀 더 흐른 언젠가 .. 어느 날에..

 

 

  

 -벗 님 - 

 

이 글을 대하니 삼가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세월이 좀 더 흐른 언젠가 .. 어느 날>을 위하여
벗님의 그날을 위하여.....
후훗~
참 반듯하게만 살아오셨을 것 같으신..
그런느낌이 드시는 분이세요..

정바름님..
닉의 의미때문일까요..?

마음도 시간도 여유롭지 못해..
깊이 바라보진 못했지만..

조금씩 ..천천히 ..뵈옵겠습니다.

왠지 따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언젠가..어느날엔가..뵈올 수 있을지도..훗~~

좋은 인연으로 오래 남을 수 있기를..
에고고~~

정성을 다해 썼는데
금칙어...어쩌구
등록 실패~~!라네요

오 마이 갓,
에고고~~아까워라~~

정성을 다한 미산님의 글을
어데 가서 찾아야 하나요..?

아까버 죽겠습니다..ㅋ~

저도 최근에 몇 번 그런 적이 있는데..
정성껏 내린 글이 싸악~달아나버리고 나면..

참 허탈하지요..

조금 바쁜 하루였습니다.
이제서야 컴앞에 앉아 보네요..

눈까플은 벌써 무거워오기 시작하구요..

오늘도 굿나잇~~미산님..^^*


컴이 있는 자리도 단아 합니다
제가 노트북을 쓰긴 하지만..
저곳은 제가 운동 끝난 후..
가끔 가서 수다 떠는 예쁜 찻집이예요..

요즘은 어딜가나 컴이 비치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세상속으로 들어갈 수가 있더군요..

잘지내시지요..
선화님도 여전하시구요..
참 아름다운 꿈입니다.
꼭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


꿈이 꿈으로 끝날지라도..
꿈을 꿀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꿈을 꾸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

저도 꼭 이루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꿈으로 보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오메,,,
노트북으로,,,
굉장하시네요,
톰은 옛날 컴으로 맨날 노는데,,,
구식에 오래 되어서 정신이 깜빡깜빡하네요,
병원에 입원도 자주 하구요,,
그래도 정이 들어서 버리지를 못하겠네요,

컴터,,,
참 소중합니다,
정보가 있고,
나의 모든것이 그대로 숨쉬고 있는 곳,,
나만의 비밀 공간도 있고,,,
아마 잘 정리하시면 멋진 보물이 될것입니다,
유산이라고 할까요,,
저도 내남자가 노트북으로 바꿔준지 얼마되지 않았어요..

저 또한..오래된 정든 물건을 끝내 버리지 못하는 습성이 있지요..
내남자는 뭐든 새로운 것을 좋아하구요..

참 소중하지요..
저는 이 사이버 세상이 너무나 신기하고 흥미롭습니다.
이 세상에서 만난 인연님들도 참 소중하고 고맙습니다.

나만의 비밀공간..
톰님의 그 비밀공간을 슬쩍훔쳐보고 싶어지는걸요..*

어쩜 제하고 똑 같은 생각을.........
저도 이게 제 자녀들의 유산입니다......
나중에 이글보고 웃고 울고 ...
캬...
그렇다고 하셨지요..

따님들에게 물려줄 유산과 같은 공간이라고 그러셨지요..ㅎ~

참 대단한 열정으로 이 공간을 꾸려나가고 계심을 느낍니다.

단지 웃음만이 있는 게 아니라 깊이와 감동도 느껴지는..

따님들에게 정말 의미있는 유산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되도록 살아갈테구요..^^*
멋진 꿈이군요...
이 블러그를 딸들에게 선물로 준다니...

아마 딸들은 이 선물을 받고
우리 엄마가 이런 고운 마음을 가지고 사셨구나
하고 감격해 할것 같은데....

전 아직 그렇게 커다란 꿈은 생각도 못하고
그저 내 마음을 담아 사진을 올리는 것 밖에는....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좋고...ㅎㅎ

그래요...
지금처럼만 멋지게 사시길 기도할께요.
며칠 뵈이지 않으시길래..
마음이 어느가을 길목에서 쓸쓸히 헤매이시나..
걱정되었습니다.

그럴까요..?
이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 줄 날이 올까요..?
엄마가 컴앞에서 뭘하는지..지금은 별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단지 자기네 사진 올리지 말라고..
옆에 와서 가끔 협박? 이나 하구 가지요..후훗~~


그냥 이 공간은 나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기록일 뿐인걸요..
딱히 이루어놓은 것도 없구..내세울 것도 없구..남길 것 두 없구..

저는 할 말도..쓸 글도..참 많답니다..
허락된 시간이 여의치 않아 안타까울만큼..
하고픈 나의 이야기가 참 많답니다..

하루하루..스친느 모든 것들이 다 얘깃거리인걸요..ㅎ~


마음담아 올리시는 사진과 마음이 담긴 글들..
그리고 좋은 사람들..나눔..
충분히 아름다운 공간이지요..

오래 함께 해요..오아시스님^^*

이런 순수하고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블로그라는 공간을 꾸며가시는 벗님..
어느 누구라도 자신의 고백같은..일기같은 이 공간은
소중하게 여겨질테지만 벗님에게는 더욱 그러 하겠네요..
그 마음은 모든분들이 공감할거라 생각해요..우나도 쏭이도
이런 엄마의 모습에 더욱 멋진 느낌을 가질거구요..^^
처음 시작이 아이들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정리하는 공간이였어요..
이 블로그 공간에 소통이 있는지도 한 일 년 넘게 모르고 지냈을거예요..
그냥 인터넷 앨범같은..훗~~

내가 이 공간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여행님을 좀 더 일찍 만났을까요..?훗~


이 공간을 처음 접하고 첫발을 놓았을 때..
저는 내 마음의 유토피아를 만난 듯 환희에 찼었답니다.

유토피아..그랬어요..제겐..

지금도 그래요..

이 공간에서 참 행복하답니다..
블로그 세상 참.따뜻하고 좋은 공간 이지요.
벗님은 글을 잘쓰니 좋고 그꿈 꼭 이루어요.벗님....
네~~참 따스한 공간..

참 좋은 인연님들이 계신 이 곳에서

마음과 마음이 오가고..

사는 이야기 소근소근 나누며..아름다운 소통이 오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바라보아 주심..

참 고맙습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플로라님..^^*
참 아름다운 꿈을 꾸시네요.
꿈을 꾸지 않을 때 우리는 늙어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랜 세월을 꿈을 키워 나가면 그꿈 꼭 이루어질겁니다.
그 꿈 이루는 날 우리도 만나겠네요.

벗님
꿈을 위해 화이팅!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게요..

그러기 위해선 ..하루하루..소중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을 합니다.

나의 딸들에게 부끄럽지 않고..고운 인연님들께 부끄럽지 않게..

그렇게 최선으로 살아가야겠단 생각을 합니다.

그 날..뵈어요..렌즈로 보는 세상님..^^*

아 정말 감동이다 작은 감동 ...
그러실줄 알았어요
벗님이의 그 고운 생각 사랑으로 엮어서 딸들에게 주는 선물이 되는 그 날을 설레발치며 기다려볼까요
아 참 시리고 고운 엄마의 내면을 바라보며 기쁨과, 웃음, 그리고 아릿한 글들까지도
마음 살짝 내려 공감하는 이쁜 딸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저기 조기 열린 문틈으로 빼꼼히 ...우나,쏭이가 엄마를 읽고 있네요 미래의 어느 날이...
너무 아름다운 생각들 ...나를 토해놓은 글 속 , 그기서 다시 느끼는 엄마의 마음을 딸들이 읽어내려 가는
모습을 미리 문틈으로 내다본 앤 미소같은 상상이 추월해갑니다.
벗님, 이쁜 모습 하나도 빠뜨리지 마세요
블로그 , 참 멋진 공간이자 곡간이 될것입니다. 혼신의 노력을 다 하는 벗님이 곡간도 넉넉하게 차겠죠 알곡으로.

저 역시 살아가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보고 있어요
평범한 일상이지만 기록은 소중하고 중요한 것
내 아버지가 그랬듯이 그 딸이 또 바톤을 이어받아 날마다 날마다 하루를 고백합니다 하.


언제나 샘물이 퐁퐁 쏫아나는 듯이..
앤님의 이야기는 소란스러운듯.. 정겨운듯..다정도 하시네요..

바로옆에서 재잘재잘 진짜 빨강머리 앤이 수다를 떠는 듯..
절대 수다스럽지 않는 사랑스러운 우리 앤님의 수다..

그렇지요..평범한 한 개인의 일기같은 기록의 공간이지요..
본인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공간..

앤님도 그러실거라 생각했어요..
하루도 그저 헛되이 보내지 않으시고..
그 날 그 날의 이야기를 소담스레 담아내시고 계시니..
나중나중에 ..가범귀소지..다섯 아이들이 웃으며..엄마의 이야기를 읽곤 할테지요..

전 그 날이 너무 기대되어요..
나의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며..어떤 느낌으로 나의 글을 읽을까..
너무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저 나의 딸들에게 부끄럽지 말도록 살아야겠다..하는 그런 맘이 막 쏫아나네요..*

노트북이 도시바꺼네요^^ 국산품 쓰세요~ 다음에 바꿀때~~
자녀들에게 블로그를 물려준다는 분들 많아요~
그래서 글쓰시는것도 ~~~ 참좋은 꿈이네요~
후훗~~
저 곳..내방 아니예요..내가 자주 가는 찻집의 컴이에요..

내 방컴도 노트북인데..우린 삼성꺼만 써요..
가족중에 삼성맨이 있거든요..

그런가요?
저도 아이들에게 물려 준다는 분..더러 뵙긴 했어요..

아저씬 어때요..?

미혹되지 말라고 불혹이라 했을 터인데

지금 생각하신되로 이뤄지길 빕니다.



이제금 그렇네요..

세상일에 그리 혹할 일도 없네요..

마음은 자주 헤매이나

그러나 언제나 제 자리를 지키고 있지요..

가끔 흔들리기는 하나

그것도 바람이 불 때만 그렇지요..

바람은 그렇게 지나가기 마련이구요..

불혹..미혹되지 말라 하는 나이..

그런 나이를 제가 살고 있네요..

고운산장님은요..?

불혹?

지천명?

귓볼을 만져야 할 날이 더 가깝답니다.

흐름에 맡겨진 세월보다는 ,,,,
이순耳順에 가깝다는 말씀이시군요..
뭐하러 그리 급히 가실라 그러세요..
그냥 지천명이라 그러시면 되지요..ㅎ~

블로그 세상 참..좋습니다.
햇병아리 불혹과 이순 가까운 분이 이리 친구가 되어 소통할 수도 있고..

귀가 순해지는 나이..이순..
귀가 통하여 욕심도 집착도 없어지는 나이..

그런 날이 앞에 놓여 있군요..

언젠가 저도 이순의 문턱 앞에 서게 되겠지요..
잘 살아야할텐데요..
아름다운 공간
그 고운 마음 변함없이
나날이 사연으로 풍요함 채우시길.... [비밀댓글]
저야..아주 소소한 제 일상을 끄적이는 공간이지요..
너무나 개인적인 이야기들이라..
다소 이기적이거나 수다스럽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하구요..

형희님은 이 공간에서 무엇을 찾고 계시는지요..?
[비밀댓글]
여전히 아름다운 벗님...
그리운 벗님이군요.
지난 일주일 동안 꼬박 앓았답니다.
마음도 몸도...
이번주에 정신차리고, 혼자만의 방이지만 게으름을 꾸짖고 있답니다.
벗님의 아름다운 꿈
이루는 그날까지
곱게 채워가시길...
콧바람님~~
문득 문득..콧바람님 생각이 났었는데..
이렇게 오시니 너무 반갑고 기쁘고 고마워요..

아프셨다구요..?


환절기라 그런지 몸을 앓으시는 분들이 좀 계시네요..
가을이 깊어가서 그런지 마음 앓으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혼자 지내기 어떠세요..?
조금 고적하지 않으실까..
아님 ..혼자만의 사유를 즐길 수 있어..나름 더 좋을 수도 있겠구요..

저도 요즘..혼자만의 여유가 그리워지기도 하고..
조금 그래요..뭔가..혼란스러운..
그래서 정리가 필요한 시점인 것도 같구요..

계절이 너무 이뻐요..
어쩔 줄 모르게 깊어가는 이 가을..
내 맘도 어쩔 줄 모르게 헤매이곤 하네요..

계절이 너무 이뻐 어젠 혼자 동네 옆산에 아침 일찍 가서
푸른 소나무랑, 하얀 안개랑, 뜨거운 커피랑 벗하며
희희낙낙 홀로를 즐기고 왔어요.
하얀 메밀을 보고팠는데, 앓느라 못보고 지나가 버렸네요.
코스모스의 살랑임이 그리워지는 ...
안그래도 오늘 산행팀에서 봉평메밀꽃 축제에 간다고 연락이 왔는데..
전 못갔네요..종일 얼마나 아쉬웠는지요..
콧바람님 생각도 나고..
이번 주..내남자 졸라 ..아이들 데리고 메밀곷보러 봉평에나 갈까 하는 데..

참참~~내남자..시골에 벌초간다 그랬네요..
아~~메밀꽃..그 눈부시게 순결한 하얀 꽃무리를 보고 싶네요..
콧바람님은 저보다 더 하실테지요..
어휴 넘 멀다. 지천명 될라카믄 수수(만)년을 더 기다려야 ....
그렇다고 나이를 빨리 먹을 수도 없고(그건 안돼 절대로)
여기요. 저요.
전 오프로 보는 거 포기 할 꺼여요. ! 전 명단에서 빼주셈. ㅋㅋㅋㅋ

*^^*



벗님, 눈물 아이디랑 비번 xxxxxxxxx로 나오는 편지글 읽으며 진짜 가슴 뻑뻑했다우.
벗님, 문집이 아니고, 물려 주는 거는 그렇게 하믄 되는 것이고
지금 부터 대중속으로 어떤 방식으로 나설까 고민해보심이 좋겠어요.
일단 연극쪽은 바로 뛰어들 수있는 곳이고 ...
등단 , 데뷰, 천천히 한번 생각해봐유. 도와 줄 사람도 있을꺼구요.
일단 요기까지. 좀 더 연구해보고 그 끼의 사용처를 생각해 보기로 하지요.


[비밀댓글]
그렇지도 않아요..
세월.. 그 놈..을매나 쏜살같은데요..

어느날 문득 고개 들어보면..
지천명의 문턱에 내가 서있을 거예요..

전 열 살 부터 나이 먹는 게.. 시렀는데..
봐요..
지금 그 열 살의 네 배를 넘게 살아버렸잖아요..

앞으로 7년..

근데 그때쯤이면 바람님은 어디메쯤에 계실려나요..?

지천명 중기? 말기?....^.*
채 한 달도 되지 않던 ..눈물이던 시절..
어쩌면 그 짧은 기간이
가장 내안으로 깊이 침잠할 수 있었던 시기가 아닐까..
가끔 눈물이였을 때가 그리워요..
참 아프고 아득했지만..가장 나다웠던 순간들..

전 이미 데뷰했는걸요..이 블로그에..훗~~

말씀.. 너무나 황송하고..그러면서 기쁘기도 하고..
그러나..아니예요..제가 무슨..?
등단 ..데뷰..그런 거 상상해 본 적도 없어요..
그럴 주제도 못되구요..

그저 낙서처럼 일기처럼..끄적이는게 좋을 뿐..
그 이상은 절대..아니랍니다.

내 방 구석진 곳 까지 오셔서 ..
내 글..내 맘 읽어줘서 다시 고마움요..

근데 주무시나요..?
잠잠~~~~~~~~~~~~~~~~
[비밀댓글]
나와 거의 비슷한 시기인 2007년에 시작 했군요
난 2007년에 인터넷 세상을 처음 알었던것 같아요
난 사이버와 현실 셰게를 구분 잣지 않앗는데
유독 사람들은 그랬어요ㅕ
마치 사아버 공간은 도께비 세상 처럼,,,,,,,,
아니였지요 ㅎㅎㅎ

제 명함 한장 내려 놓고 갑니다
010-5212-5687(일산 신도시 현장 다닐때 90년초에 개설한 전번 이
011-212-5687 010으로 바뀄다는 것뿐이지요 골동품 전번 사랑합니다...!!)
062-524-8040

저는 시낭송입니다...
님은 수필가.......................... [비밀댓글]
2007년...
2014년...ㅎㅎㅎ

벗님은 요즘 글이나 첫 글이나 변함없이 수수하고 정감있으시네요..
바램이 꼭 이뤄지시길 바랄께요..^^*

댓글들의 날짜가 2009년 9월인 걸루 봐선..

그때 쓴 글일거예요.

블로그북 만들면서..이 글을 프롤로그로 하려고..

일부러 날짜 변경을 한거죠.ㅎ~


2007년 9월9일..

컴맹인 제가 딸의 도움으로 이 공간을 만들엇어요.

그저 아이들 사진이나 동영상 보관해두는 앨범용으로..

1년여..그냥 그렇게 창고처럼 사용하다가..

플래닛이란 게 있어..

거기에다 일기를 끄적이면서..시작하게 되었지요.ㅎ~

그러다가 플래닛이 없어지면서..

보따리 싸서 ''이 곳 블로그세상에다 집을 지었어요.ㅎ~

그게 2009년 1월..

그러고 보니..저도 어느새 블로그 6년차가 되었나 봐요.



이렇게 먼지 켜켜한 곳까지..왕림해주시고..

고마워요. Feel님..^^*

올해 말이면 16.12.31이면 벗님 블로그 탄생 10주년
많이 기대됩니다
더운날 건강하시구요

그러고 보니..

블로그 시작한지도..참 오래 되었어요.

이리 구석자리까지..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푸른바다님..^^
반갑습니다. 저는 블로그 방문할 때 첫글과 최근글 순으로 봅니다.
발전하고 정진하시는 모습을 볼 때 저도 같이 기분이좋아집니다.
초심이 아릅답습니다.
참 소중했고..
열정적이었던 이 공간..
참 좋은 블로그 벗님들과의 소통..
이 때가 그립네요.

이 깊은 구석방까지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을 필두로 한 각종 재난의 상황들이 우연찮게도
한꺼번에 일어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또 그러한 뉴스들이 미디어를
뒤덮고 있는 현실인 것입니다.

세상 소식에 관심 있거나 혹은 눈치 빠른 사람들로 하여금
지금의 세계적 상황이 심상치 않게 전개되고 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과거 선지자들이 미래의 후손들에게 공통적으로 전해왔던
새로운 시대 직전 환란의 상황이라는 것을 자각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정확한 때와 현실적 대비, 구원의 법방을 알지 못한다면
위기에 깨어있지 못한 사람과 같을 것 입니다.

우리는 정확한 최종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파악하였고
동시에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동시에 우리들에게 환란으로부터 대비하기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반드시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변해버린 세상
www.ybs-changed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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