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명의 언덕을 넘으면서..
신체적으로나 마음적으로..
눈에 띄는 변화들이 찾아왔다.
쉬이 피로하고 만사 의욕이 떨어지고
쉬이 짜증이 나고 자주 우욿하고..
해서..
자연스레 건강보조식품을 찾게 되었다.
♥
♬~ 달에 지다/베이지
점점 치과 갈 일이 잦아지고 ..
노안이 와서 눈도 흐릿해지고..
예전에 겉으로 봐선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한
왕년의 톱모델이..
나이가 드니까 배 주변에 튜브 하나 두르게 되더라며
우스갯 소리처럼 하던 말이 생각난다.
어느 날부터인가..튜브..그걸 나도 느낀다.
다이어트의 필요성도 절감해지고..
건강에 좋다더라..다이어트에 좋다더라..하는..
TV에 나오는 <카더라 통신>에 귀가 솔깃해진다.
울집 식탁 위에
지천명 이전에는 입에도 대지 않던 건강보조식품들이..
한 개 두 개 늘어나고 있다.
건강하고 아름답고 섹쉬하게..
나이 들어가고 싶으니까..
ㅡ 벗 님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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