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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1

LG-U+ 20% 요금할인

by 벗 님 2015. 7. 10.

 

 

 

 

 

 

 

 

 

내남잔..

유용한 정보나 재밌는 영상같은 것들을

가족채팅방에 보내오곤 한다.

 

쏭이 급식비 입금하러 은행 가는 길..

은행 옆의 LG유플러스 대리점을 보니..

며칠 전 내남자가 보내온 저 메일이 생각났다.

 

대리점에 들릴까 하다가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기에.

녹음 짙은 공원벤치에 앉아

여유로이 폰으로 신청 하기로 한다.

 

 

 

 

 

 

 

 

 

 

 

 

 

 

 

 

 

 

 

 

폰 너머의 통신사 직원과 한참을 요금할인에 대한 문의와 절차를 밟았는데..

막판에 주민등록증에 쓰여진 무슨 정보가 필요하단다.

신분증으로 운전면허증을 갖고 다니니..

집에 가서 다시 전화하고 절차 밟고 하는 일이 귀찮아..

그냥 대리점에 직접 가서 하기로 한다.

 

대리점에는 스무 살 남짓의 젊은 남자직원이 상냥하고 신속하게 일처리를 해준다.

'진즉에 일루 올 걸..'

물론 누구나 다 할인받는 건 아니고 통신사에서 요구하는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

다행히 나는 그 조건에 부합해서 매달 5400원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단다.

 

 

믹스커피 끊었는데..

휴대폰 대리점에 비치된 믹스커피가 땡겨 한 잔 타와서..

다시 공원벤치에 앉아 우아하게 믹스커피를 마시며..

7월 같지 않는 청량한 바람을 마시며..

공원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스캔 한다.

 

 

 

 

 

 

 

 

 

 

 

- 벗 님 -

 

 

 

벗님 덕분에 저도 지금 막 LG -U 요금 할인 혜택받았읍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고마운 정보를. 벗님 이제 우리는 절약이 돈 버는 방법입니다.
늘 사랑스런 생활이야기만 듣다가 경제적 실익을 얻었읍니다. 우리는
참으로 고마운 인연이군요. 늘 건강하시고 지금 처럼 좋은 소식들 많이
전해주세요. 거듭 감사드림니다. 화이팅!!
아~그러셨군요..

도움이 되셧다니,,제가 포스팅한 보람이 있네요.^^

오늘 폭염으로 무척 더웠는데..

어찌 이 여름 잘 나시고 계신지요.

늘 건강하세요. 설악산곰님..^^*

나도 유프러슨데~~~
그려..

친구도 함 알아 봐..

할인될지도 모르나자..

걱정만 하다 좋은시절 다 지나가겠습니다 그려.....ㅎㅎㅎㅎ

우리 장인어른 왈....나이 50이면 뭘 새로 시작해도 다 할 수 있는 파릇파릇한 날...이랍니다...

그 말이 맞는듯합니다.

나이 50은 놀기 딱 좋은 나이...

경제적으로는 ...밥 끼니 걱정 안해도 될 정도는 되고...

아이들은 다 커서 지들이 알아서 잘 하고...ㅎㅎ


이 좋은 나이에 ...

너무 우울하게 보내기엔 너무 억울합니다.


즐거우 주말입니다....


자상하신 남편님과 오손도손 잼나게....팟팅~~입니다...ㅎㅎ


요즘 포스팅도 좀처럼 안하시공~~

뭐해욧??


맞아요..

꺾어진 100살..

딱 좋은 나이죠..

아직도 청춘이라면 청춘이죠..


근데..

갱년기라는 한 고비를 넘어야 하니..

그거 ..쉬이 보면 안되어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일종의 병이거든요.

사모님도 지천명 가까워 오시면,,잘 살펴보셔요.

너나없이 다 오는 거니깐요.



나 아무래도 갱년기 오려나 봐요.

몸이 그걸 확실히 느끼거든요.ㅠㅠ'

제 블로그는 슬프고 힘들때 ...하소연하려 만든 블방인데...

요즘 그럴일이 없네요....ㅋㅋㅋ

대신 밝은방은 가끔 포스팅하는데....ㅎㅎ


남자나 여자나 ...

사춘기보다 더 힘들다는 갱년기...ㅠㅠ

아무쪼록 잘 이겨내시길....^^*

슬플 일이 없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요..

아무리 그래도..포스팅이 너무 뜸해욨~~


전 아무래도 갱년기 전초전인 거 같아요.

필님은 아직 갱년기 안 왔나 봐요..

남자분들도 온다던데..ㅎ~

<그 나이가 어때서.... 꿈꾸기 좋은 나인데.....>.... 이렇게 개사한 노랫말을 선물로 드려요....ㅋㅋ
후훗~~

울엄마 18번..내 나이가 어때서~~


맞아요..

아직은 파릇한 불혹의 끄ㅡㅌ머리..^^*


일명 갱년기라 하지요....?
스치듯 잠시 지나가듯 하면 좋은데요.....

주말 행복한시간 만드시구요

저도 서서히 갱년기로 접어드는가 봐요.

쉬이 피로하고 맥을 못 추고..

일단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걸..

팍팍 느끼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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