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하는 내남자..
"오늘 사무실 쪽으로 나올래? 맛난 거 사줄게.."
해서 오전운동 끝나고 센타에서 바로 출발한다.
♥
1274
센타 오갈 때 늘 들고 다니는 스포츠가방을 그대로 들고 갔더니..
보자마자.. 좀 이뿌게 하고 오지..가방이 이게 뭐냐..며 핀잔이다.
뭘 먹고 시프냐는 내 의견 따윈 묻지도 않고 성큼 들어간 한정식집..
보아하니 한 두 번 와 본 곳인데..괜찮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내 생각이 났었던 모양이다.
가격이 좀 쎈 편이였지만 맛도 양도 만족스러웠다.
- 벗 님 -
가끔은 그렇게 분위기도 바꿀 겸 해서
외식하는 것도 좋지요
여긴 산골이라 외식하려면 좀 나가야 하고
귀찮아서 그냥 대충 미산표 짝퉁요리로 대신하곤 한답니다
메르스
하루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외식하는 것도 좋지요
여긴 산골이라 외식하려면 좀 나가야 하고
귀찮아서 그냥 대충 미산표 짝퉁요리로 대신하곤 한답니다
메르스
하루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남쪽도 요즘은 마스크 쓰고 난리도 아닙니다~ㅎ
억제하기엔 너무 커져버린 불안심리가 있는것 같기도해요~
날씨... 요즘 별루네요~ 날마다 흐릿한게...
주말 잘 보내세요~~
억제하기엔 너무 커져버린 불안심리가 있는것 같기도해요~
날씨... 요즘 별루네요~ 날마다 흐릿한게...
주말 잘 보내세요~~
후훗! 쓰다보면 글이 삐딱하게 나갈 때도 있습니다.
벗님이 참 부럽네요.....^^
우리 그 분은 사 먹는 음식을 질색 하는지라.....ㅜㅜ
우리 그 분은 사 먹는 음식을 질색 하는지라.....ㅜㅜ
뭐... 모처럼 <내남자분> 기분을 좀 헤아려주셨으면 좋았겠지만... 뭐.... 그 자체로 빛나는 벗님님이신 걸.....ㅠㅠ
어제 내린 시원한 빗줄기에 메르스도 씻어내려가 주었으면 좋겠는데...그쵸?
어제 내린 시원한 빗줄기에 메르스도 씻어내려가 주었으면 좋겠는데...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