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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내남자 이야기

맛있는 거 사줄게..나올래?

by 벗 님 2015. 6. 19.

 

 

 

 

 

 

 

 

 

출근 하는 내남자..

 

"오늘 사무실 쪽으로 나올래? 맛난 거 사줄게.."

 

해서 오전운동 끝나고 센타에서 바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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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 오갈 때 늘 들고 다니는 스포츠가방을 그대로 들고 갔더니..

 

보자마자.. 좀 이뿌게 하고 오지..가방이 이게 뭐냐..며 핀잔이다.

 

뭘 먹고 시프냐는 내 의견 따윈 묻지도 않고 성큼 들어간 한정식집..

 

보아하니 한 두 번 와 본 곳인데..괜찮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내 생각이 났었던 모양이다.

 

가격이 좀 쎈 편이였지만 맛도 양도 만족스러웠다.

 

 

 

 

 

 

 

 

 

 

 

 

 

 

 

 

 

- 벗 님 -

가끔은 그렇게 분위기도 바꿀 겸 해서
외식하는 것도 좋지요
여긴 산골이라 외식하려면 좀 나가야 하고
귀찮아서 그냥 대충 미산표 짝퉁요리로 대신하곤 한답니다

메르스
하루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안해님은 을매나 좋으실까요?

낭군님께선 자주자주..

맛있는 미산표 짝퉁요리를 해주시니..^^


여긴 소낙비 후련히 내리고 있는데..
미산엔 어찌 비소식이 있는지요?
남쪽도 요즘은 마스크 쓰고 난리도 아닙니다~ㅎ
억제하기엔 너무 커져버린 불안심리가 있는것 같기도해요~
날씨... 요즘 별루네요~ 날마다 흐릿한게...
주말 잘 보내세요~~
그러게요..
영화 속 이야기들이 현실이 되지 않을까,..하는..
그런 불안감마저 언습해오니..

다행히 오늘은 그래도 약간의 진정기미가 보이네요..^^
후훗! 쓰다보면 글이 삐딱하게 나갈 때도 있습니다.

후훗~~삼천포로~~~

비 후련히 내려요..강춘님..^^


전 자전거 타고 나왔다가 오도가도 못하구..

딸래미 알바하는 카페베네에서..

이리 죽치고 있어요.ㅎㅎ~~
벗님이 참 부럽네요.....^^
우리 그 분은 사 먹는 음식을 질색 하는지라.....ㅜㅜ

아마도 한경님 음식솜씨가 좋으신 듯..ㅎ~

제가 음식솜씨 별루 없으니..자주 외식하자..

그러는 거 같거든요.ㅎㅎ~

뭐... 모처럼 <내남자분> 기분을 좀 헤아려주셨으면 좋았겠지만... 뭐.... 그 자체로 빛나는 벗님님이신 걸.....ㅠㅠ
어제 내린 시원한 빗줄기에 메르스도 씻어내려가 주었으면 좋겠는데...그쵸?

운동 끝나고 바로 가느라..

뭐 그래도 가방만 빼구..

이뿌게 하고 나갓어요.^^*


지난주 토욜..비가 참 후련히 내렸어요. 여긴..
앞으로 나오라하면 이쁘게 꾸미고 가삼~~
이뿌게 꾸미 갔거등,,
운동 마치고 바루 가느라..

운동가방을 고대로 들고 가서..그렇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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