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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열일곱 이야기

열일곱에 삶은..

by 벗 님 2010. 8. 1.

237

 

 

 

 

85.5.6

 

 

 

 

 

 

내겐 미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앞서 지금의 나..이 현실이 있습니다.

 

나는 너무도 몰랐고 옹졸했습니다.

내 딴은 삶에 충실할려고 노력했습니다.

아~그러나 그것은 하나의 허구이고 자만이였습니다.

 

 

 

나는 후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지금에라도 깨달은 것을 기뻐하고 싶습니다.

 

삶은 가치있는 거니깐요..

자기가 꾸미기 나름이고 극복하기 나름이지요..

 

 

 

내 삶은 충실해야겠습니다.

 

가을날 고개떨군 벼를 바라보며..

나의 알찬 미래를 위해 오늘은 충실하겠습니다.

 

 

 

 

 

 

 

 

 

 

 

내 삶은 어떠 했나..

 

 

돌이켜 보면 ..

촉촉히 젖은 봄비의 음률..

가을날 잎떨군 잎새의 흐느낌..

 

 

이젠 앞을 보아야겠다.

나의 아름다울 미래를 위해 ..

 

 

세상은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후회하지 않을 나의 삶을 살아야겠다.

 

 

하나뿐인 삶이다.

이겨야한다.

극복해야한다.

 

 

지치도록 열심히..

모든 일에 나의 최선을 지향하며..

 

 

 

숙아 ..힘을 내라..

 

오늘 어느 분의 한마디..

<뱀의 머리에 만족하지 말고 용이 되는 꿈을 꾸어라..>

 

난 전혀 깨닫지 못했던 바보같은 나의 생활..하루들..

 

이젠 지치도록 열심히 살고 말테다..

 

 

 

 

 

 

        - 열일곱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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