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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열일곱 이야기

다짐2

by 벗 님 2010. 7. 25.

 

 

   

 

 

85.5.4

 

 

 

 

 

방황하고 있습니다.

채찍하여주소서..

 

지금 이 감정이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지요.

허무한 날들을 돌이키지 말아요.

나는 앞으로 가야 합니다.

 

 

아~지금은 몰라요.

내가 왜 여기에 서 있는지..

누군가 가르쳐 주세요.

나에겐 내일이 있다고..

지금 이 길은 결코 고난의 길이 아니라고..

 

 

미래에 대한 희망땜에 오늘을 산다고 말한다면..

그건 또 너무 허전해요.

 

 

 

 
 
 
 
 
 

나는 강한 아이가 되어야합니다.

보다 높은 이상을 향해..

이 현실에만 얽메이는 바보..

옹졸한 아이가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창공을 날고 싶습니다.

 

날개 없는 몸짓으로라도..

난 나의 꿈을 향해 날개짓하겠어요..

 

그래야만 하니까요..

나의 바람이 있으니까요..

나의 별이 있으니까요..

 

이겨야 겠어요..

지치도록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최선을 다해..

 

꼭 그러겠어요..

 

 

 

 

 

 

 

 

       - 열일곱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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