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
그냥 죄스런 마음만 가득합니다.
왜 저는 당신을 잊어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하얀 백지 위에서만 당신은 제 등불이 되어집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그러나 내 사랑.. 그대는 누구인가요?
저는 당신을 알지 못합니다.
벗님..
또 다시 저는 옹졸한 계집애가 되고 말았군요.
안보면 보고싶은데.. 만나면 실망하고 말아요.
왜냐면.. 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저를 사랑해도 싫고..
만약에 사랑하지 않는대도..
저는 싫어요.
-86.9.25 벗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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