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외롭다.
인간 누구나 외로운 존재인 것이다.
그러나 난 외로움엔 강하다.
난 이렇덧 마음을 토로할
일기장이 있고..
책이 있고..
친구가 있어 편질 띄울 수 있고..
그리고 내 마음 의지할 수 있는 벗님이 있는데..
나는 또 많은 것들을 사랑하고 있다.
순수한 자연이라면 무어든지..
그리고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도 있는데..
상상할 수도 있고..
세상은 아름답다.
우리 인간 또한 추함 속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이다.
추함도..
아름다움도..
- 86.9.20 벗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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