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아침..
동탄 가는 길에 들른 판교 테크노벨리..
내남자 업무 보는 동안..
근처의 커피점에서 내남자를 기다린다.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작은 사고가 있어 2시간은 기다린 듯..
♥
기흥휴게소에서
늦은 아점(아침겸 점심)을 먹는다.
동탄에서 볼 일을 다 마치고..
행주산성 아래 잔치국수집에서 저녁을 먹는다.
국수맛이 예전같지 않다.
동탄은 세번째 길이다.
가는 길..시흥인지 기흥인지..
어디메쯤 산 위에 하얗게 눈이 쌓여있다.
삼월에 내린 눈..
별로 놀라울 것도 없다.
조금 더 남쪽으로 가면..
조금 더 따스할까..
내 삶도 더 따스해질까..
♬~ 여인 外
- 벗 님 -
어제 이곳 변산반도엔 태풍 수준의 비바람이 몰아쳤답니다.
풀과 나무 뿐만 아니라 내 마음도 흔들어 깨웠습니다. 봄이라고...^^
풀과 나무 뿐만 아니라 내 마음도 흔들어 깨웠습니다. 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