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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살림 이야기

나만의 미용 꿀팁

by 벗 님 2019. 2. 14.

 

 

 

 

 

 

 

 

 

천연비누..

 

 

내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 쓰는 비누이다.

 

가끔 주변에 고마운 이나 내 좋은 사람에게

 

조촐하게 포장해서 선물하기도 한다.

 

이 천연비누를 사용한 지도 십 수년..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 피부의 일등공신은 이 천연비누이지 싶다.

 

서른아홉 무렵에 천연비누를 배워 만들어 쓰기 시작했는데..

 

사실 내 예전 피부는 건성인데다 자잘한 주름도 많았었는데..

 

천연비누를 사용하고부터는 거짓말 쪼매 보태서

 

30대 보다 지금이 피부상태가 더 좋은 듯..

 

물론 눈매며 입매며 세월과 중력의 힘에 처지고 주름도 늘었겠지만..

 

 

 

 

 

 

 

 

 

 

 

 

 

제이숲 헤어팩 트리트먼트..

 

 

요건 요즘 쏭이랑 내가 사용하고 있는 헤어팩 트리트먼트인데..

 

올리브영에서 쎄일하기에 한번 사서 사용해봤는데..

 

쏭이도 완전 좋다 그러고 나도 완전 대만족,,

 

머릿결이 비단결처럼 부드럽고 찰랑거려 기분도 상쾌해진다,

 

가격이 쪼매 있는 편이여서 쎄일하지 않을 땐 인터넷으로 구매하는데..

 

사오천원 정도 싸다.

 

 

 

 

 

 

 

 

 

 

 

 

 

소금 클렌징..

 

 

작년부터 만들어 쓰고 있다.

 

시중에 파는 클렌징 제품에

 

집에 있는 소금을 배합해서 쓰면 된다.

 

아무 소금이나 상관없다고 한다.

 

난 쓰다 남은 클렌징제푸메 집에 있는 허브솔트를 배합했다.

 

클렌징과 소금의 비율이나 일정배함 같은 것도 모른다.

 

그냥 내 기분에 따라 적절히 배합해서

 

빈 화장품 용기에 넣어 사용하고 있다.

 

 

코난쌤 방송댄스 수업 같이 하는 정아씨가

 

미용에 엄청 관심 많은 지인에게 듣고 사용했는데..

 

며칠만에 피부톤이 엄청 맑아졌다는 것이다.

 

안그래도 운동 후 샤워하고 거울 앞에서 꽃단장할 때마다

 

정아씨 피부가 깨끗해진 거 같다 생각하던 참이였는데..

 

 그 다음날부터 나도 만들어 세안할 때마다 사용하고 있는데..

 

그후 피부가 맑아졌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해서 이 소금클렌징의 효능에 대해선 신뢰하고 있다.

 

 

 

 

 

 

 

 

 

 

 

 

설탕물 꿀팩..

 

 

저 초록색 아보카드 바디로션통에는 설탕물과 꿀이 들어있다.

 

예전 쏭이가 엄마 운동하고 샤워할 때 쓰라며

 

바디샴푸와 세트로 사준 것인데..

 

저 초록색 용기가 예쁘기도 하고 쏭이 마음도 예뻐서

 

차마 버리지 못하고 보관하고 있던 용기다.

 

유투브를 보다가 재료도 설탕만 있으면 된다기에

 

바로 따라해봤다,

 

이왕이면 꿀도 들어가면 더 좋겠다 싶어 꿀도 듬뿍 넣고..

 

세안 후 마지막 단계에서 맛사지 하듯 얼굴에 펴바르고

 

오분 후에 다시 물세안을 하면 되는데..

 

달달한 꿀과 설탕의 효과일까..

 

정말 피부가 아기피부처럼 보들보들해지는 기분이다.

 

이 설탕꿀물 세안도 하루 한 번이나 이틀에 한 번 정도 하는 편이다.

 

 

 

 

 

 

 

 

 

전엔 미용에 그닥 신경 쓰지 않았는데..

 

요즘도 그닥 신경 쓰는 편은 아닌데..

 

유투브를 검색하다 보면 별별 정보가 차고 넘쳐 흘러..

 

그 중에 돈 별로 안들고 일상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은

 

따라해 보곤 한다.

 

소금 클렌징이나 설탕꿀물 세안은 진짜 굿(good)인 듯..

 

 

 

 

 

 

 

 

 

 

1915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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