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비 - 김두수
공원 벤치에 앉아 이어폰을 통해 흐르는
김두수님의 노래를 듣는다.
김두수님의 하늘한 음성을 들으면
마음이 고요해 진다.
읊조리듯 가늘게,
풀피리 처럼 파르르한 김두수님의 음성을 듣노라면..
내 마음이 착해지고
슬프면서도 아름다워지는 것만 같다.
- 벗 님 -
'♡마이 모놀로그 > ☎독백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어든 배워두는 건 (0) | 2015.08.09 |
---|---|
빗소리에 잠 깬 새벽 (0) | 2015.07.12 |
햇살 드는 집 (0) | 2015.06.29 |
요즘 나 사는 꼴이 (0) | 2015.06.23 |
메르스 (0) | 2015.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