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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우나 출국 하루前-스케일링

by 벗 님 2018. 8. 7.

 

 

 

 

 

 

 

핸드폰 정지 시키고..

 

은행 가서 환전하는 대신 우나 체크카드에 입금하고..

 

치과 가서 스켈링을 받기로 한다.

 

우리 가족이 이용하는 본치과가 휴가 중인지 예약전화를 받지 않는다.

 

웨돔의 연세플라워치과로 왔다.

 

이곳은 아주아주 오래 전..

 

우나 중학생일 때 다니던 치과이다.

 

이 치과는 커피써비스가 카페수준이다.

 

더워서 아이스티 한 잔 주문하고

 

우나가 스켈링을 마칠 시간을 기다린다.

 

 

 

 

 

 

 

 

 

 

 

 

 

 

 

 

 

 

 

 

 

 

♬~ Ye Lei Xiang / 등려군

 

 

 

 

 

 

 

 

 

 

 

 

 

 

 

 

 

 

 

 

 

 

무슨 스케일링을 한 시간이 지나도록 받았냐니깐..

 

사진 찍고 간단한 검사받고..상담하고..

 

스케일링을 엄청 꼼곰하게 해주더란다.

 

본치과에서 스케일링 받을 땐 의사선생님게서 해주셨는데..

 

금방 끝나고 엄청 아팠었는데..

 

여긴 간호사가 해주는데 엄청 꼼꼼하게 잘 해주더라면서

 

우나는 무척 만족해 한다.

 

 

" 엄마, 의사선생님이랑 상담을 하는데 내 예전기록이 아직 다 있더라."

 

그 때 선생님이랑 나누었던 대화내용까지..그리고 그 후,,

 

전화를 몇 번 했었는데..통화하지 못했다는 내용까지..

 

" 그리고 나 이 관리 무척 잘 하고 있대..치실사용만 더 열심히 하래."

 

 

그렇다 우리 우나는 양치를 엄청 꼼곰하게 오래도록 한다.

 

충치 하나 없이 깨끗하다.

 

다만 치열이 고르지 못해 교정이 필요하다.

 

일찌감치 치아교정을 해주어야 했었는데..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