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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2

버스커 김형민

by 벗 님 2018. 7. 19.

 

 

 

 

 

 

 

 

 

호수의 하늘가에 까만 밤이 드리우고

 

밤별 더욱 초롱초롱해지도록 앉아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김광석의 노랠 듣다가

 

짐으로 돌아가는 길..

 

밤호수를 흐르던 김광석의 음률의 실체를 만난다.

 

 

 

 

 

 

 

 

 

 

 

 

♬~ 이등병의 편지 / 김광석

 

 

 

 

 

 

 

 

 

 

 

 

 

 

 

 

 

 

 

 

 

 

호수에서 틀어주는 스피커에서 나오는 노래인 줄 알았는데..

 

이리 라이브로 줄곧 부르고 있었던 거다.

 

어쩐지 느낌이 생생하게 전헤져 오더라니..

 

끌리듯 자전거를 멈추고 공연이 다 끝나도록 벤치에 앉아 노랠 들었다.

 

주로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다가..가끔 이문세의 노래도 부른다.

 

노래하는 음성이 참 감미롭고 그윽하다.

 

사람의 마음을 호수처럼 잔잔하게 하는 음색을 가졌다.

 

 

버스커 김형민이라고 했다,

 

주말마다 이 곳에서 공연을 한다고 했다,

 

주 중에도 틈틈이 공연을 한다고 했다.

 

프로필을 검색해보니 우리 우나랑 동갑내기다.

 

 

공연일정을 검색해 둔다.

 

호수로 자주 나올 것 같다.

 

 

 

 

 

 

 

 

 

 

 

 

 

 

 

 

 

 

 

- 벗 님 -

 

 

이 친구의 목소리인가요
아님 김광석의 목소리
아무튼 조용히 듣고 일어납니다
고운 밤 되세요
김광석의 음성이랍니다.

다음번엔 이 친구의 노래도 한 번 담아봐야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일월산인님..^^*
하모니카 소리로 시작하는
이등병의 편지~~
간만에 들으니 넘넘 구슬프고 좋네요..
맘을 차분하게 해줍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욤..^^

저도 아주 좋아하는 노래랍니다.

김광석의 노래는..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죠.


너무 더워요.

더위 잘 이겨나가셔요, 핑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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