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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사는 이야기

미영씨

by 벗 님 2017. 12. 22.

 

 

 

 

 

 

 

 

어제는 정아씨가,,

 

오늘은 미영씨가..

 

 

"언니, 커피 한 잔 하러 가요."

 

 

 

 

 

 

 

 

 

 

 

♬~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 김연숙

 

 

 

 

 

 

 

 

 

 

 

 

 

 

 

 

 

 

 

 

 

 

 

 

 

 

미영씨랑 정아씬 코난댄스에 합류한지 1년 정도..

 

댄스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사람들이 좋아서 나오게 되었단다.

 

그러다 보니 댄스를 제대로 해보고픈 욕심이 생기기 마련..

 

 

" 언니, 시간 되시면 어제 배운 거 좀 가르쳐 주세요."

 

나는 그 말이 무척 반가운데..

 

아무래도 정아씨랑 미영씬 조금 미안했거나..

 

내게 부담을 준다고 생각을 했는지..

 

아님 순수하게 고마움의 표현인지..

 

오늘은 미영씨가 커피랑 커피콩빵을 쏜다.

 

이렇게 마주 앉아 서로 속얘기도 나누고..

 

 

 

언제 시간 내어서 비싼 건 아니더라도

 

미영씨랑 정아씨에게 밥이라도 사줘야겠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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