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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모놀로그/☎독백1

적어도 불행한 것 같진 않다.

by 벗 님 201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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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의 나눔..

 

마음..눈빛..수다..웃음..

 

이런 소소한 일상이 

 

 사는 거고..살아가는 거지 싶다.

 

 

 

 

 

 

 

 

 

 

 

 

 

 

 

 

외로움을 마니 잊어가고 있다.

 

가끔 외롭거나 쓸쓸치 않다는 게..

 

허전할 때도 있다.

 

점점 말이 많아지고 생각이 없어지고 웃음이 헤픈..

 

그저그런 여자가 되어가는 것 같다.

 

그러나 요즘 나는 마니 웃는다.

 

웃으니 이런저런 시름조차 웃음이 되어간다.

 

 

행복하다 자신있게 말하진 못하지만..

 

적어도 불행한 것 같진 않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