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의 나눔..
마음..눈빛..수다..웃음..
이런 소소한 일상이
사는 거고..살아가는 거지 싶다.
외로움을 마니 잊어가고 있다.
가끔 외롭거나 쓸쓸치 않다는 게..
허전할 때도 있다.
점점 말이 많아지고 생각이 없어지고 웃음이 헤픈..
그저그런 여자가 되어가는 것 같다.
그러나 요즘 나는 마니 웃는다.
웃으니 이런저런 시름조차 웃음이 되어간다.
행복하다 자신있게 말하진 못하지만..
적어도 불행한 것 같진 않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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