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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사랑 참 어렵다

by 벗 님 2016. 11. 22.

 

 

 

 

 

 

 

 

우나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피엘에게 보낼 영상을 만들지 않을거란다.

 

무언가 트러블이 생긴 모양이다.'

 

 

아무래도 멀리 떨어져 페이스북으로 연락만 하니..

 

이런저런 오해와 불신이 생기는 모양이다.

 

 

 

 

 

 

 

 

 

 

 

 

 

 

 

 

 

 

 

 

 

 

 

 

 

 

 

 

워낙에 똑 부러지는 성격이라..

 

사랑도 그러려니..했는데..

 

내가 보기엔 서로 터놓고 애기하면 될 거 같은데..

 

딸아이는 무척 상심해 하고 힘들어 하는 눈치다.

 

 

 

" 엄마, 아무래도 장거리연애는 힘들 거 같아."

 

" 이래서 내가 장거리 연애 안 할려고 했는데.."

 

무슨 일인지 몰라도 마니 힘이 드는가 보다.

 

 

누구에게나 사랑은 어렵다.

 

참 어렵다.

 

더구나 앳띠고 열띤 스무살의 사랑이야 오죽할려구..

 

나 또한 스무살에 그렇게 열병을 앓았었지 않은가..

 

이제는 아련한 스무살..사랑..그 아픔..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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