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의 자랑이던 나의 큰 딸..
우나에겐 여러모로 미안한 점이 많다.
알바하느라 얼굴이 마니 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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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하나만으로도
누구보다 아름다운 널
그렇게 아팠던 너의 가슴도
다시 뛰게 해준 사람이니까
사랑이니까
![](https://blog.kakaocdn.net/dn/didEyu/btq2Mb01hcS/aoNT62SQ5zZP7IwCnKSPs1/img.jpg)
방학동안 한 달은 동남아 여행을..
그리고 한국에 잠시 들어왔다가..
또 한 달간 유럽여행을 계획해 놓은 우나..
이미 비행기표도 예약해 놓은 상태이다.
피엘이 유럽여행 계획을 다 짜놓고 프랑스로 초청해서
어젠 유렵지도를 보여주면 여행 갈 일정을 내남자와 나에게 보여준다.
해서 알바를 조금이라도 더 해서 여행경비를 모아야 한다고..
시험기간인데도 주말도 없이 알바를 다니는 우나..
대견하면서도 미안하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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