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우체통이 있던 집..
삐끗 열린 대문 안으로 보이는
알록달록 꽃화분이 예뻤던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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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녹 쓴 철제 우체통이 외려 정감이 간다.
반짝반짝 은빛 우체통이였다면 오히려 별로였을 거야.
나중 나중에 예쁜 집 지으면
우체통은 내가 집접 만들 생각이야.
난 목수의 딸이니까..
목수이신 울 아빠의 기질을 어느 정도 물려받았다고 자신하거든..
난 못질도 잘 하고..
나무로 뚝딱뚝딱 무어든 잘 만들어 낼 자신이 있거든..
- 벗 님 -
ㅎㅎㅎ...
벗님은 무얼 하셔도 잘 하실듯합니다...
그날이 빨리오기를 바랄께요~~~~~^^*
벗님은 무얼 하셔도 잘 하실듯합니다...
그날이 빨리오기를 바랄께요~~~~~^^*
저 예쁜우체통안에
따뜻한체온을 느낄수 있는
손편지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따뜻한체온을 느낄수 있는
손편지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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