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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나의 이야기

예쁜 우체통이 있던 집

by 벗 님 2016. 5. 24.

 

 

 

 

 

예쁜 우체통이 있던 집..

 

삐끗 열린 대문 안으로 보이는

 

알록달록 꽃화분이 예뻤던 집..

 

 

 

 

 

 

 

 

 

 

 

 

 

 

 

 

 

1380

♬~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녹 쓴 철제 우체통이 외려 정감이 간다.

 

반짝반짝 은빛 우체통이였다면 오히려 별로였을 거야.

 

나중 나중에 예쁜 집 지으면

 

우체통은 내가 집접 만들 생각이야.

 

난 목수의 딸이니까..

 

목수이신 울 아빠의 기질을 어느 정도 물려받았다고 자신하거든..

 

 

난 못질도 잘 하고..

 

나무로 뚝딱뚝딱  무어든 잘 만들어 낼 자신이 있거든..

 

 

 

 

 

 

 

 

 

 

 

 

 

 

 

 

 - 벗 님 -

 

ㅎㅎㅎ...
벗님은 무얼 하셔도 잘 하실듯합니다...

그날이 빨리오기를 바랄께요~~~~~^^*

후훗~

뭐든 열심히 하는 성격이긴 해요.

다만 소심해서..도전을 잘 못해서리..ㅠㅠ

저도 그렇고...
누구나 다 소심해서 도전은 두려워하는것 같아요..ㅎ

그래도 벗님은 아주 열심 사시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저 예쁜우체통안에
따뜻한체온을 느낄수 있는
손편지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게요.

손편지 배달되어 오던 우체통..

저두 그립네요.^^*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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