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설명회 끝나고..
내남자 기다리며
도로를 따라 쭈욱 걷다가 만난 풍경..
♥
개집 앞의 까만 우산 그늘막이 눈에 들어왔다.
주인장이 마음 따스한 사람일거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 Magic Night / Vassilis Saleas
오늘..
종일 이 음악만 들었다.
시골스럽고 소박했지만..
정갈하고 정감이 가는 도로가의 작은 마을..
마을입구의 키 큰 은행나무가 마을전체를
아늑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들었다.
참 마음가는 마을이였는데..
쏭이가 저만큼서 자꾸 꽁알거리고..
내남자차가 금새 와버려서..
마을 입구만 대충 담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럴 기회가 있을까마는..
한 번쯤 다시 가고픈..
참 마음이 가는 정갈하고 시골스런 마을..
- 벗 님 -
빛바랜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마음의 짐이 많은 사람이라 하더라구여...
저도 그래서 시골 풍경을 좋아하나봅니다.
지친 마음을 쉬게하고픈 그런 마음은 아닐런지요...^^*
저도 그래서 시골 풍경을 좋아하나봅니다.
지친 마음을 쉬게하고픈 그런 마음은 아닐런지요...^^*
포근하고 좋아보입니다
마지막 사진에 시선을 멈춤니다.^^*
정겨운 물건들이 아직 남아 있네요
사생 나가도 그릴게 많을것 같은
마을 풍경이예요
사생 나가도 그릴게 많을것 같은
마을 풍경이예요
어릴적 생각나는 풍경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