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나의 이야기

나를 남기다

by 벗 님 2015. 11. 6.

 

 

 

 

 

 

 

 

쏭이랑 맘스터치에 간 날(7월30일)..

 

나도 모르게..

 

 쏭이가 나를 담았다.

 

 

 

 

 

 

 

 

 

 

 

 

 

 

 

 

 

 

♬~~ 떠난 날을 위한 엘레지-정영은

 

 

 

 

 

 

 

 

 

 

 

 

 

 

 

 

 

 

 

스무 살 무렵에 치상이 오빠가 나에게 그랬다.

 

사람은 누구나 다 자신을 사랑하지만

 

유독 자기애가 강한 것 같다고..

 

 

그럴까..

 

그러 했을까..

 

지금도 그러 할까..

 

 

 

이렇게 셀카질을 해대는 것도 자기애의 일종이겠지..

 

 

무얼 남기고 시픈 것일까..

 

 

일기처럼 시작한 이 공간..

 

내가 보는 것..느끼는 것..생각하는 것..

 

물결처럼 흘러가고..

 

바람처럼 스쳐 가는 모든 것들에게..

 

의미를 부여하고 남기려 한다.

 

 

 

내가

 

초라한 내 인생에게 주는 작은 선물처럼..

 

이 공간에다 나를 남기는 것이다.

 

 

 

 

 

 

 

 

 

 

 

 

 

 

 

 

 

- 벗 님 -

아주 잘 하시는겁니다....

자기가 자기를 아껴줘야하지요..ㅎ


블방은 내가 주인이고...주인공이고...조연이고...감독....ㅎㅎㅎ
오늘도 벗님 감독...쏭이 카메라감독...의 작품 잘 보고갑니다...^^*

후훗~

그죠 나만의 공간..

내가 주인공이고 감독이고 카메라맨이고..ㅎㅎ~

근데..요즘들어 이런 시시콜콜한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

왠지 부끄럽단 생각이 들어요.ㅠㅠ

먼 훗날 소중한 보물이 될겁니다.
오늘의 이순간을 담는다는것은~~~~~~~~
그랬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이 공간에 끄적거린 일상들이..

훗날에 딸들에게 소중한 보물로 남길 바래요.^^*
나 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더 마니.....
근데 말 처럼 쉽지않은.....

자기를 사랑 할 줄 아는 사람이

남도 사랑한다..는 말이 있죠..ㅎ~


맞아요..

사랑..그거 참 어려운 거 같아요.ㅠㅠ

고운 모습 많이 남겨놓으세요
훗날에 나도 그때는 한 인물햇는데 ㅎㅎㅎ
라고 할 그 세월이 오고 있으니 말이에요.....

후훗~~

세월이 쏜살처럼 빠르니..

금방이겠죠..훗날도..ㅠㅠ

'♥삶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라타너스 추억  (0) 2015.11.24
앞 머리 기르는 중  (0) 2015.11.17
엘리베이터 앞에서  (0) 2015.10.30
소녀가 되어  (0) 2015.10.28
엄마♥ 생일 축하해  (0) 201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