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여행1-속리산법주사

 

 

 

(2007년 법주사에서..)

 

 

요즘..블로그의 예전글들을 다른 사이트로 옮기고 있는 중이다.

다른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보관용으로 ..

혹 다음(daum)이 망하거나 하는 불상사에 대비해서..보험용으로..

내겐 너무나 소중한 기록들이기에..이중으로 보관을 하기 위함이다.

 

내가 블로그 활동을 정식으로 시작한 것이 2009년 1월1일..

그러니 그 이전의 사진들은 그냥 사진첩으로만 남아있어..

언제 시간 내어 포스팅해야지..마음만 먹고 있던 터..

 

년도별로 카테고리별로 차근차근 옮기는 중에..

예전의 여행에 관한 사진들만 우선 간단히 포스팅하려고 한다.

 

마침 이번 연휴에 아이들 데리고 모처럼 여행을 다녀올 계획도 세우고 있던 터..

 

 

2007년 설연휴를 지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러 본 속리산법주사..

 

 

 

 

 

♥

 

 

대웅전

 

 

 

쌍사자석등

 

 

 

정이품송부인나무 아래에서..

 

우나 중 1..쏭이 3학년..그리고 우리 체리..

 

 

 

친정도 시댁도 참 멀어..명절 때의 귀성길은 참 지리하다.

해서 우리는 시골 내려가는 길이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중간의 유적지나 관광지에서 하루쯤 유하곤 한다.

그러면 힘든 귀성길이 여행처럼 느긋하고 여유로와 좋았다.

 

2007년 설연휴..

시골에서 돌아오는 길에 속리산 법주사에서의 하루..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팔상전 앞에서..

 

 

 

설 연휴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러본 속리산 법주사!

입구에서 제일 처음 우리를 맞아준 것은 정이품송 부인나무, 

정이품송나무에게 부인나무가 있다는 것은 처음 안 사실이다.

게다가 자식나무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정이품송이 많이 훼손되고 있어 안타까웠다. 

 

법주사에는 문화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적이 많이 있었다.팔상전,쌍사자석등, ........

이렇게 명절 고향길에 경치 좋은 곳이나 유적지가 있으면 일부러 찾아가 주는

내남자가 참 고맙다.

 

덕분에 우리나라 웬만한 유적지는 다 가본 것 같다.

지리한 자동차 행렬에서 빠져나와

이렇덧 문화재를 둘러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경치좋은 곳에서 1박하며 여유롭게 고향으로 향하는 길이

나는 참 즐겁고 좋다.

 

 

<2007년의 기록>

 

 

 

 

 

 

 

- 벗 님 -

 

 

 ♬~ Ocarina오카리나/Erhu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