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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1

주변 돌아보기

by 벗 님 2015. 5. 12.

 

 

 

 

 

 

아무리 곤해도 센타는 나가기로 한다.

집이랑 무척 가까워 내겐 꿀이다.

 

운동하고 말끔히 샤워한 후..

곤한 몸으로 돌아오는 길..

조금 돌아가더라도 공원길로 가기로 한다.

 

어느새 공원의 잎새는

연두빛에서 초록빛으로 짙어져 가고 있다.

 

5월의 싱그러움 가득한 공원길..

 

 

 

 

 

 

장날

 

 

 

 

 

 

 

공원 뒷길로 접어드니..

 

직접 키운 야채를 파는 노점의 아주머니와 야쿠르트 아줌마가 눈에 뜨인다.

 

늘 내 시선이 머무는 사람풍경이다.

 

열심히 살아가는 삶의 풍경..

 

죄송했지만 콩닥이며 몰카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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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가- 장사익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중에 또 다시 꿈같구나

 

 

 

 

 

 

 

 

 

부엌창에 기대어 바라본 바깥풍경..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진 않지만

 

아파트 후문 쪽으로 장이 섰다.

 

금요일이 장날인가 보다.

 

 

 

 

 

 

 

 

 

 

 

 

 

 

 

 

 

 

 

 

 

 

밤마실..

 

 

 

늦은 밤..

내남자랑 아파트 주변을 돌아보기로 한다.

 

바로 가까이에 녹음이 짙은 공원이 있고

맨발지압시설과 운동기구가 비치 되어 있다.

딸들이랑 밤에 산책처럼 가볍게 바람 쐬러 나오기 딱이다.

가끔 배드민턴도 치고 훌라후프나 줄넘기도 하고..

 

도로가 상가 쪽으로 돌아보며

늦은 밤 한 잔 하기 좋은

분위기 괜찮은 호프집도 몇 군데 봐두었다.

 

 

 

 

 

 

 

- 벗 님 -

 

포스트 마지막 엔딩의 본인 사진은 될 수있는 한 웃음 띈 표정이었으면...
우수에 젖은 얼굴 말고요 ^^* [비밀댓글]

후훗~

그런가요..

셀카 찍으며 웃기가..

게다가 웃으면 주름이 잡혀서리..ㅎㅎ~

되도록 웃는 사진으로 올리도록 해볼게요.^^*
[비밀댓글]
밤에는 사진찍지마라~ 귀신같다~ㅋㅋㅋ
휘릭~

주글래(~)(~)(?)(?) (>.<)
이사하는 일.... 개인적으로 워낙.... 헤아리기도 어려울 정도로 다닌 이사. 그 수고로움 익히 아는지라....ㅠㅠ
집 주변 돌아보시면서 여유 찾으심을 보면서 저까지 마음이 푸근해지네요...ㅎ 좋은 터, 행복한 그곳에서의 생활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죠?

저희도 만만찮게 이사를 다녀서..

그 수고로움..저도 잘 알지요.

돈도 깨지고요..ㅎ~

얼굴이 반쪽되셨어요ㅠ 고생많으셨습니다ㅎ

벗님덕에 아파트 주변이 다시 태어나게 생겼네요~
후훗~

얼굴이 반쪽 되어 봤으면 좋겠어요.

밤 사진이라 그리 보이나 봐요.

이사하느라 몸이 힘들어서..마구마구 먹어대었더니..

더 찐 거 같다는..ㅠㅠ
이사 하셨나보네요.
새로운 곳의 모든것이 마음에 들길 바랍니다.

넵..

새로운 곳..무척 맘에 들어요.

울 쏭이 학교가 멀어진 게..좀 그렇지만요.^^
아...
벌써 일주이이나 되신거였네요....

너무 애쓰셨어요~
습진에 포진에....

정리도 끝났으니
정말 행복할일만 남으셨네요...

행복하세요~! ^^

후훗~그러게요..

전 그래도 가비얍게 넘어갔는데..

내남잔 병원까지 다녀오고..그랬네요.


말끔히 정리하고 나니..

몸도 맘도 개운하니..

정말 이젠 행복할 일만..남았어요.ㅎㅎ~

감사해요. 바람처럼님..^^

이사 전후의 느낌들을 잘 표현하셔서 덩달아 새로운 기분이 드네요 ^^
예쁜 부엌 창을 갖게 되신것 추카드려요! ㅎ 뭔가 낭만적이고 신비로운 세계로 이어질것만 같기도 해요..창 하나만으로도요~
눈팅만 하다 첨 댓글 남기네요 ..
삶의 생생한 느낌들이 잘 느껴져서 따뜻함 얻으려고 가끔 들릅니다. 제가 좀 허해서요~ -_-;; ㅋ 감사해요^^

후훗~

삶이 자주 허해지는 거..

배고픈 것처럼 맘이 허기지는 거..

저도 자주 그래요.ㅎ~


댓글 남겨 주셔서 반갑고 기쁘네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개인적 넋두리뿐인데..

감사해요. Sun님..^^
천천히 하시지....
할일두고 못견디는성격....?
저도 사실 그래요ㅎ

무릎 고장으로 입원했다 답답해서
일찍 퇴원해 버렸답니다
통원치료하겠다고
후훗~~

맞아요..

뭐든 끝장을 봐야 하는..

전엔 정말 밤 꼴딱 새우고 정리하곤 했는데..

이젠 체력이 안 받쳐줘서..ㅠㅠ

그냥..하루하루 계획 잡아서 무리하지 않고 정리했어요.^^


무릎이..왜요??

모쪼록..건강하셔야죠..

병원은 정말 있을 곳이 못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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