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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하루를 살아도 아름답게

by 벗 님 2015. 4. 21.

 

 

 

 

 

 

 

 

늦은 밤..

 

밤길을 걷다 보면 이런저런 상념에 잠기곤 한다.

 

잡념도 생기고..

 

그리움도 까만 밤처럼 깊어지고..

 

그러노라면..

 

사는 일이 왠지 가슴 서늘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럴때면 떠오르는 말..

 

하루를 살아도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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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상곡- 김윤아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하루를 살아도 아름답게..

 

내가 자주 뇌까리는 말이다.

 

하루 중 가장 마니 읊조리는 말이다.

 

 

 

살다..

 

마음 힘든 날엔 나에게 힘을 주는 말이다.

 

하루를 살아도 아름답게..

 

 

 

이 말을 가만히 읊조리다 보면..

 

하루..열심히 살아야지.

 

주어진 오늘의 삶에 최선을 다해야지.

 

그래..세상은 아름다워..

 

나도 아름다워지기로 하자.

 

하루..아름답게 살아보자.

 

 

그러한 마음의 다짐이 생겨나곤 한다.

 

나를 다시 살게 하는 말..

 

 

 

하루를 살아도 아름답게..

 

 

 

 

 

 

 

 

 

 

 

 

 

 

 

 

 

 

- 벗 님 -

 

잘살아야지~~~
오늘도 화이팅~

사는 일이란 게..녹록지만은 않은 거 같아..

나 뿐 아니라 ..누구라도 그럴테지..

칭구도 ..홧팅~~~!!!

오늘 친구와 이런 말들을 나누었는데 ㅎㅎ
잘살아요 ㅡㅡㅡ모두 ㅡㅡ
후훗~

그러셨어요?

반가워요..당근쥬스님..^^*

닉이 상큼하네요.ㅎㅎ~

저도 언제부터인지 친구랑 전화든 만남이든
헤어질때 꼭 하는 말이

"다시볼 때까지 잘 살아라"라고 한답니다

이건 뭐 진심이면서도 애뜻하면서도 짜안한거 있죠 ㅎ

밤길을 걷다 보면...

왠지 사는 일이 가슴 서늘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마음이 마니 센치해지곤 하죠.ㅎ~


이제 우리도 조금씩 나이 들어 가나봐요..ㅠㅠ

충분히 <아름답게> 살고 계신 것.... 눈에 보입니다^^*
마음 속의 작정... 절반은 이루신 것이기에...ㅎ

사는 일이 조금 힘겨울 때..

마음을 다잡기 위한..주문같은 거지요.

하루하루..열씨미 사는 거..

그게 답인 거 같아요.^^*
야경도 이쁘게 잘 담으셨네요~
쉽지않을텐데...ㅎ
아무래도 벗님은..
사진을 하셔야할듯...ㅎ

밤벚꽃은 참 화사한데..

폰으론 눈에 보이는 만큼 담아지지가 않아요.

가로등 불빛과 네온 불빛의 도움으로..찰칵..ㅎ~


늘 칭찬해주시네요..

감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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