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댁 아주버님께선 이미 수풀 우거진 나무그늘..
명당자리에 찌를 여러개 띄워두고 계셨다.
이른 추석이라 전에 보지 못한 연못의 가을풍경이..
아름답다.
♥
연못가에는 온갖 가을 풀꽃이 무리지어 피어있다.
가슴 벅차도록 아름다운 풀꽃무리들..
풀꽃사진은 따로이 정리해서 글을 써 보려 한다.
풀꽃처럼 수수하고 소박하면서 애잔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
내남자와 우나는 이미 멀어져 보이질 않는데..
다정한 쏭이는 풀꽃 담느라 뒤처진 엄마를 기다려준다.
" 엄마, 여기 연꽃이 피었어."
욱호씨가 연꽃이 아니라 가시연꽃이라고 하며..
가시연꽃이랑 연꽃의 차이를 설명해준다.
'내가 보기엔 그냥 수련인데..??'
그냥 욱호씨 무안할까..
난 생전 처음 보는 꽃인 양..
"아..그래요? 이게 가시연꽃이구나.."
맞장구를 쳐준다.
그새를 못 참고 스마트폰에 코를 박고있는 우나..
우나 시력이 안 좋은데..
허구헌날 저리 스마트폰 들여다 보고 있으니..
나는 자꾸 걱정이 된다.
그런데 놀란 표정의 딸들..
무얼 보구 저리 놀란 것일까?
♬~~
Ocarina 오카리나 /Erhu 얼후
- 벗 님 -
오호 토종붕어네~~
때깔 참곱다~~
의성에는 조그만 저수지 참 많던데~~~
때깔 참곱다~~
의성에는 조그만 저수지 참 많던데~~~
화창한 가을 하늘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며
기쁘고 활기찬 행복한 발길되세요
잘 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문안인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며
기쁘고 활기찬 행복한 발길되세요
잘 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문안인사드립니다~~~~~~~*
책임감으로 가족을 보살펴 준 훈장 같은 거겠지요?
그래두 남푠분 내가 보기엔 새파란 청춘이신데요 뭘......
두분 참~~ 잘 어울리는 원앙이에요 지금두.......
그래두 남푠분 내가 보기엔 새파란 청춘이신데요 뭘......
두분 참~~ 잘 어울리는 원앙이에요 지금두.......
사진 도 글도 참 좋네요
스마트폰으로 감상하고 다시 컴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스마트폰으로 감상하고 다시 컴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낚시하기엔 아주 딱좋은곳이네요.
이참에 낼 저도 낚시나 갈까합니다
올해 낚시도 제대로 못했는데...
명절 재미있게 지내신거같아 보기 좋습니다.
이참에 낼 저도 낚시나 갈까합니다
올해 낚시도 제대로 못했는데...
명절 재미있게 지내신거같아 보기 좋습니다.
따님들은 하냥 심심했겠습니다. ㅎㅎㅎ
저도 몇 번의 추억이 있습니다
밤 낚시.....
생각이 많은 이사람...그 시간들이 자루하지않음을.....^^
밤 낚시.....
생각이 많은 이사람...그 시간들이 자루하지않음을.....^^
자극적인 저수지네요ㅎ 느믄나올것 같습니다ㅎㅎ
낚시를 가본적이 언제였던가..?
조잘거리며 옆에서 수다스럽게 떠들어됐건만....
기억도 할수없는 오래된 추억같은 기억...
사진속에 글속에 마치 내가 저기 같이 있는듯...^^
어쩐지 잎이며 꽃이 작구나 햇어요? 제가 본 연꽃중에 참으로 작은 ..가시 연꽃이군요.. 첨듣습니다
조잘거리며 옆에서 수다스럽게 떠들어됐건만....
기억도 할수없는 오래된 추억같은 기억...
사진속에 글속에 마치 내가 저기 같이 있는듯...^^
어쩐지 잎이며 꽃이 작구나 햇어요? 제가 본 연꽃중에 참으로 작은 ..가시 연꽃이군요.. 첨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