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1

냉천공원에 앉아

by 벗 님 2014. 6. 9.

 

 

 

 

 

냉천공원에서

 

 

 

쏭이네 학교 앞 냉천공원에 앉아 쏭이를 기다리며..

 

공원의 이런저런 사람풍경들을 몰래몰래 담는다.

 

 

 

 

 

 

 

 

 

 

 

 

 

 

 

 

 

 

 

 

 

 

 

 

 

 

 

 

 

 

 

 

 

 

 

 

 

 

 

 

 

 

 

 

 

 

 

 

 

1159

 

♬~

 

정말 난 행복했어 많이 사랑했어
그걸로 괜찮을 나지만
아프고 아파서 자꾸 겁이 나서
그댈 보내기가 힘이 들어

 

 

 

 

 

 

 

 

 

 

 

 

 

 

 

 

 

 

 

 

 

 

 

 

 

 

 

나는 꽃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보다는..

이렇게 일상에서 마주치는 소소한 사람들의 풍경이 좋다.

 

그러나..사람을 담는 일은 늘 조심스럽고 미안해..

함부로 담을 수 없어..간이 콩알만한 나는

담고시픈 사람풍경을 놓치기 일쑤다.

 

 

 

 

 

 

 

 

 

 

- 벗 님 -

 

 

 

안과는 갔다오셨어요?

이쁜 얼굴 관리 잘 하셔야 하는데 ㅋ

모녀간의 카톡이 정겹네요.

저도 서원이랑 자주 카톡을 하는데..

딸이 있어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ㅎ

서원인 아직 어린데도..

엄마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조금 더 크면..

엄마에겐 정말 든든한 벗이 되어줄거예요.

서원인 그러고도 남을 것 같아요.

사랑스럽고 야무지고 마음도 깊은 아이로 자랄거예요.^^*



다래끼가 어디있나요?
전혀 표시나지 않아요..
넘 이쁘시고... 아름답습니다.^^

친구... 자매같은... 모녀지간...
사랑스럽고 정겨워요...^^

벗님의 일상속에...
더불어 행복한 미소 머금게 되네요...^^

늘~ 지금처럼...
방그르르~ 행복만이 가득요~ 고우신 벗님!~~^^*

아휴~~

장미꽃님 칭찬에..제가 헤벌쭉 웃어요.^-----^*

오른족 눈 밑에 살짝 부었는데 붓기가 가라앉질 않고 가렵더라구요.

다행히..이젠 말끔해졌어요.


늘 소녀같으신 장미꽃님..

장미꽃님이야말로..정말 사랑스러운 분이신 것 같아요.^^*
저 민들레 홀씨 찍으려면

쪼그려 앉는 정도론 안되고

완전 얼굴을 땅에 대어야 할 듯 합니다.~~ㅎ

후훗~~

다행히..계단에 있어서..

얼굴을 땅에 안 대어도 괜찮았어요.

쪼그리고 앉아 찍었답니다.^^*

 

'♡마이 다이어리 > ♥나의 하루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울타리 따라 안과 가는 길  (0) 2014.06.10
다래끼  (0) 2014.06.09
도서관 계단에 핀 민들레홀씨  (0) 2014.06.09
넝쿨장미 울타리  (0) 2014.06.04
장미의 시절  (0) 201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