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우리 동네 빨간 넝쿨장미가 가장 탐스러운 날에..
센타 GX수업 시간 맞추느라 늘 바삐 가는 아침 발걸음..
가던 걸음 잠시 멈추었다.
지각하더라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
착각인지 몰라도..
내가 지날 적마다 흘끔거리는 자동차정비소 아저씨의 시선..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는 일부러 건너편 길로 돌아 오곤한다.
그 자동차 정비소 앞을 지나 만나는 1단지 담장의 넝쿨장미..
이제 철쭉의 흔적은 거의 찾아볼 길이 없다.
바야흐로 장미의 계절..
가장 탐스럽고 눈부신 장미의 시절이 열리고 있다.
9단지 담장의 넝쿨장미..
해마다 참 예뻐..
해마다 이곳에 멈추어 서곤 했었다.
잠시 멈추어 섰지만 마음이 바쁘다.
또 지각하게 생겼다.
- 벗 님 -
- Winter apple
- 2014.05.30 23:11 신고
- 수정/삭제 답글
울
아파트울타리
장미 억수로 이뿌게 피엇답니다~~~
장미의계절
이음악 벗님방에서 자주 듣는 노래
좋은데요~~~^^
아파트울타리
장미 억수로 이뿌게 피엇답니다~~~
장미의계절
이음악 벗님방에서 자주 듣는 노래
좋은데요~~~^^
벗님을 기다리는 향기가 분명할것입니다!!
심성이 고우신 벗님~참 이뿌요.ㅎㅎ
심성이 고우신 벗님~참 이뿌요.ㅎㅎ
벗님~~~음악이 넘좋아요...처음 접하는데
가슴에 와닿네요.. 제블로그에도 이음악 올릴지도~~헤헤..
편안하게 머물다 갈게요~~~!!
가슴에 와닿네요.. 제블로그에도 이음악 올릴지도~~헤헤..
편안하게 머물다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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