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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1

크리스마스에 우리는

by 벗 님 2013. 12. 25.

 

 

 

 

 

 

 

크리스마스엔 왠지 특별해야 할 것만 같고..

행복해야만 할 것 같은 마음이 드는 것은

나만의 일은 아닐것이다.

 

특별하다고 해 보아야..외식..영화..쇼핑..케잌..

그렇게 우리는 특별할 것도 없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로 한다.

 

HOLLY샤브에 가서 외식하고..

우나가 예약해 놓은 영화를 보러 간다.

 

 

 

 

 

♥샤브 홀리에서..

 

 

 

 

 

 

 

 

 

 

 

 

 

 

 

 

 

 

 

 

 

 

 

 

 

 

 

 

 

 

 

 

 

 

 

 

 

 

 

 

♥롯데 시네마에서..

 

 

 

 

 

 

 

 

 

 

 

 

 

오늘 우리 가족이 본 영화..변호인..

 

그분 생각에 눈시울이 젖어왔다.

 

 

 

 

 

 

 

 

 

 

 

 

 

 

1111

 

 

 

 

 

 

 

거리엔 캐롤도 울려퍼지지 않았다.

 

구세군 자선남비 주변에도 무심히 지나치는 행인들 뿐..

 

아직 자정이 한참 남은 시간인데도..

 

휘황한 불빛에 반해 거리는 한산하다.

 

 

이렇게 내 생애..또 한 번의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특별할 것도 없었지만 당신과 딸들이 있어

 

포근포근했던 나의 크리스마스를..

 

 

 

 

 

 

 

 

 

 

 

 

 

- 벗 님 -

 

 

Merry Christmas~!!!


새해에도 늘 이런 모습으로 행복하세요~

네..감사해요. 레지나님..

레지나님도 늘 평온한 날들이시길 바래요.^^*

그러게요
크리스마스날엔 웬지 뭐라두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헌데 왜 나이가 들어갈 수록 모든 것이 귀찮아지는지,
전 걍 집에서 아이들이랑 노는게 젤루 좋더라구여.

오늘은 그간 못 가 뵌 블친님들 공간 방문하는 일로 즐거움을 만끽하려구여.
다양한 삶의 모습속에서 나를 발견해 보구, 또 생각해 보구, 동화되어두 보구여......ㅎ

벗님, 참 좋은 나이에요.
저두 옛적 그 나이땐 몰랐는데,
지금은 아웅~~~10년만 젊었으믄~~~한답니다.

좋은 나이, 좋은 시절에 맘껏 즐기세요.
항상 다복한 집안의 모습 부럽구 질투나요 벗님,
올해 마무리 잘하시구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와요.

하긴..저두 그래요.

맘이 예전같지가 않아요.

아직 쏭이가 어려..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긴 내줘야할 것 같은 의무감? ㅎ~

쏭이가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그래도 특별한 날이니깐..

가족끼리 외식하고 영화보구..그리 속닥하게 보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낭군님이랑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하시고..영화라도 한 편 보구..

그러셨음 좋으셨을텐데..

사는 재미가 별건가요?

평이한 날들 속에..그런 소소한 여유..

그게 행복이다 싶은 맘이예요.



낭군님..조금만 더 포근하시고 멋지셨음..

참 좋으셨을텐데..

예희님께서 점점 더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나이가 들수록 크리스마스도 이제는... ㅋㅋ

그래도 성탄을 축하 드립니다..ㅎㅎㅎ


후훗~~

아무래도 그렇지요.

저두 별다른 계획이 없다가..

그래도 그냥 보내기엔..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



소박하지만..가족들과 함께한 시간..

행복하고 즐거웠거든요.^^*


새벽까지 잠도 안자공~~~
난 그시간에 쿨쿨~~
친구 내려와서 함께 간재미회알 막걸리 한잔 그리고 2차에서 치킨에 소주^^
암튼 또 그렇게 이브의 밤이 지나고 출근해서 현장 순찰중^^
메리 크리스마스~~

요즘 잠패턴이 바껴서..

새벽에 깨어있을적이 많네 그려..

낮엔 쇼파에서 깜빡 졸구..ㅎ~


그랬구나..

그래도 친구가 좋아..그치? ㅎ

아~~가족과 함께 영화도 보고
외식도 하고
이정도면 훌륭한 크리스 마스인데요!!
저는 오늘도 근무중인걸요!!
올해는 우울한 크리스마스~~ㅋㅋ

오늘같은 날..근무라구요?

전에도 특별한 날에 근무중이라? 그러셨던 것 같은데..

준혁이랑 준혁맘께서 조금 서운하셨겠어요.

그래도 평소에 워낙 잘 하시니..^^*

성탄인사가 너무 늦어 미안요.



해피 성탄~~푸른하늘님..^^*
하하하 교대근무이다 보니
남들쉬는 공휴일하고는 인연이 멀지요!!ㅋㅋ

그러네요..

울 막내 제부도 삼교대라..

주말이나 휴일..함께 보내는 게 쉽진 않다 그러더군요.


건강관리 잘 하셔요.^^*
크리스마스....

옛날에는 하루종일 법석거리는 명동을 쏘다녔는데

이젠 그런 시기도 지났고 그리고

성탄 분위기도 많이 달라진 것 같더군요.

캐롤을 듣기도 힘들고 뭔가 퇴색된 듯 한 기분.

변호인을 보셨군요.

저도 꼭 봐야겠단 생각을 합니다.


우나 남자친구는 정말 좋겠네요.~~^&^

크리스마스엔 그냥 시내만 돌아다녀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괜히 기분이 좋고..거리에 울퍼지는 캐롤에 기분도 업되고..

그랬었는데..

왠지 요즘은 시내 중심가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그냥 맹숭맹숭하니..

정말 그런 것 같았어요.


네..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어요.

중간중간 가슴 뭉클하기도 했고요.

시대의 아픔이 되살아나기도 했어요.


마가렛님이랑 한 번 보셔요.

요즘은 영화티켓 할인하는 거 많으니..

그거 알아보구 가셔요.

영화 온값 다 내고 보는 사람..바보래요.ㅎ~

저흰 우나가 할인티켓 구해서 ..1인당 5천원씩에 봤거든요.^^*


크리스마스 트리...

살아 단 한 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던...

아직도 소녀같으신...

정말요??

트리..따로이 필요없이..

늘푸른산님 마당가의 나무 한 그루에다..

반짝이랑 요것죠것 달기만 해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될 듯 한데..ㅎ~


내년엔 함 시도해 보셔요,

살아..한 번은 만들어 보심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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