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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우나가 만든 가족채팅방

by 벗 님 2013. 6. 3.

 

 

 

 

 

 

어제 자전거 하이킹의(일산에서 잠실까지) 후유증으로

댄스도 못나가고..끙끙~~~

그래도 아침 일찍 내남자랑 일산장에 가서 장 보고..

집으로 돌아와 그 길로 까무룩~~

 

 

한 잠 달게도 자고 일어나니..

제이쌤 카톡이 오구..

연이어 우나가 카톡을 보내왔는데..

처음엔 이게 뭔가?? 했다.

 

푸하핫~~웃겨~~

우리 가족을 캐리커쳐( caricature)한 그림을

우리 큰 따님께서 손수 제작해서 보냈다는데..

특히 쏭이꺼 보고는 웃겨 죽는 줄 알았다.

 

 

 

 

 

 

 

 

 

 

 

 

 

1001

 

 

 

 

 

 

 

 

 

우나 남친 성열이

 

 

 

 

 

 

 

 

 

 

 

 

 

 

 

 

아빠

 

 

 

 

 

 

 

 

엄마

 

 

 

 

 

 

 

 

 쏭이

 

 

 

 

 

 

 

 

 우나

 

 

 

 

 

우나가 카톡으로 보내준 우리가족 모습..

 

진짜 닮았다.

 

안그래도 안좋은 소식이 하나 날아와 시름에 잠겼는데..

 

딸아이가 보내 준 카톡을 보구 잠시 웃어도 본다.

 

 

 

 

 

 

 

 

 

- 벗 님 -

아들만 둘인 집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네요...
엄마 아빠보다 더 단답으로만 답합니다.^^부럽습니다~~

후훗~~

아들은 든든한 맛에..딸은 살가운 맛에..

듬직한 아드님이 둘이나 되시니..든든하시겠어요.^^*
재미있군요

자세히 보니 정말 닮은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 재주들도 좋아요
난 아직 스마트 폰이 아닌 구시대의 유물을 쓰는
원시인입니다

그러게요..

세상은 참 빨리도 변해가는 듯 합니다.

저도 이제 그 빠른 속도를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아요.

스마트폰이 있어도 ..저도 기본적인 것만 할 줄 알아요.ㅎ~


우리 식구들 모습이랑 닮은 거 같아..저 그림 보구..

저도 마니 웃었어요.^-----^*

모처럼 가족끼리 모두 채팅하면서 많이 웃었겠네~~
우나 지지배 지가 제일 이쁘게 만들었네~
쏭이는 맨날 먹는것만 생각하나?ㅋㅋㅋ

후훗~~

정말 닮았지?

우나가 지를 좀 이뿌게 그려놓긴 했지만서두..

쏭이가 통통하니..먹는 걸 아주 좋아하긴 하지..ㅋ~~

많이 닮았군요.
재주가 보통이 아니네요~~

정말 닮았죠..ㅎㅎ~~

스마트폰에 저렇게 그림을 그리는 기능이 있대나 봐요.

그래도 우리가족 모습 포인트를 잡아..잘 그린 것 같아요.^^*
ㅎㅎ 진짜 대박이네요
울 아들은 카톡 보내도
지구 한바퀴 돌고 온 담에야 답장 오는데.
역시 딸아이들이라 다르네요.
요렇게 수시로 서로 소통하니 얼마나 좋을까요
우나 솜씨가 대단한걸요~
어쩜 각자 식구들의 개성을 살려
비슷하게 잘도 그렸네요
근데 진짜 지 모습이 젤루 예쁘게 그렸네~ㅎㅎ

정말 비슷하게 잘 그렸죠?

저두 딱 보구 닮았다..생각했거든요.ㅎ~

아무래도 딸들은 커갈수록 친구같아지는 것 같아요.

율 딸들도 그리 살가운 성격들은 아닌데..

가끔..저를 웃게해 주네요.^^*


후훗~~

아들 키우는 맛은 듬직한 거라잖아요.

아드님..많이 든든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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