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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풀꽃 이야기

루드베키아

by 벗 님 2012. 7. 9.

 

 

 

 

 

 

 

휴일 아침..

딸들은 쌔근쌔근~내남잔 드르렁 쿨쿨~

 

새벽시간이건만 햇살은 이미 쨍하여..

창밖으로 보이는 가로수 초록잎새들 위로 부서지고 있다.

 

그제는 연을 만나러..

오늘은 그냥 아침바람 만나러..

 

호수로 달려나간다.

 

 

 

 

 

◆  

 

 

 

 

루드베키아 꽃말 : 영원한 행복

 

 

 

 

 

 

 

1410

 

 

 

 

 

 

 

 

 

 

 

 

 

 

 

 

별루 마음이 가지 않는 꽃이였다.

일순간..빛깔의 화려함에 눈길이 가지만

그리 오래 바라봐 지진 않던 꽃..

 

 

 

 

 

아침햇살이 싱그러워서일까..

 

햇살에 반짝이는 샛노란 꽃무리가

 

이 아침..내 마음을 끈다.

 

눈부시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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