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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모놀로그/☎독백1

호숫가 풍경

by 벗 님 2012. 7. 3.

 

 

 

 

 

 

 

 

 

연지의 연이 다 이울기 전..

 

연을 담으러 가다가 만난 여름호숫가 풍경..

 

 

 

 

 

 

 

 

 

 

 

 

 

 

 

 

 

 

 

 

 

 

 

 

 

 

 

 

 

 

 

 

 

 

 

 

 

 

 

 

 

 

 

 

 

 

 

 

 

 

 

 

마음만 먹으면 이토록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 호수가 지척에 있음에 내가 얼마나 마음의 위안과 휴식을 얻는지 모릅니다.

 

 

 

 

 

 

 

 

 

 

 

 

 

 

 

 

 

914

 

 

♪~~

 

그댈 사랑합니다 그댈 사랑합니다

그대 울지말아요 그대 슬퍼말아요

 

 

- 벗 님 -

 

 

함께있는 사람들을 보면 저두 늘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게되요...
그들의 풍경앞에서 혼자 우두커니 서성거리는듯한 내가 가끔 못마땅하거든요.
마당 가득 심고 싶으셨다는 저 꽃이름이 뭐였더라,,아웅,, 기억이 안나요.. 요럴때 이꽃 맞지요?해야하는데...
연꽃,,수련,, 사람들이 많이 담고 보여주시니 그냥 볼뿐.. 저도 그다지 꽃에만 촛점을 맞추고 싶지는 않아요...
더위에 땀이 조금 나도 걷는 걸음에 힘이 실리셨었지요..
가까이에 이렇게 고운풍경을 만날수 있음이 감사하고 또 감사하지요.. 저도 그렇거든요...

밤이되어도 오늘은 바람이 옴짝달짝하지 않네요.. 선풍기를 조금더 돌려놓아야겠어요...


음악소스..올리는 거 성공하고..얼른 글 하나 올렸네요.

아휴~~다시 말하지만 너님 아니였음..아직도 헤매였을..ㅎ~

지금 엄청..뿌듯한 거 있죠..ㅎ~

너님은 10년전에요??? 와우~~

후훗~~

고백하자면,..제가 찍어놓고는..

한참동안 뭐지? 뭐지?? 고게를 갸웃거렸다니까요..ㅎ~

그래서 곰곰 유추해보니.. 메밀꽃~~

저렇게 가까이 들여다 보니..문득 생소해서리..ㅎ~


저도 사실..그래요..

너님이랑 사진느낌에 대해서 서로 통하는 것 같아요.

물론 너님이 완전 고수이시지만요..ㅎ~



네..너님이 산책나가서 담아오시는 사진들 보면서..

지척에 아름다운 곳이 있어 좋으시겠단..생각 했더랬어요.


아~~미쳐요~~

모처럼 저녁 굶었는데..

우나가 치킨 먹고 싶대서..반반 시켜서 셋이서 홀랑 먹어뿌렸네요,.ㅠㅠ


참? 여긴 저녁무렵에 빗줄기 한바탕 쏟아졌어요.

전..음악소스..그거 하느라 비 볼 새도 없었구요..ㅎ~~
잔디밭의 어른들의 정겨운 모습이 눈에 확 와닿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에 가슴에 따뜻함을 품고 갑니다 ,, 고운시간 되세요 ^^

오늘 뭐..하나 배우는라..종일 정신이 팔려서는..ㅎ~


어르신들의 패인주름살..

등굽은 모습들..


참 많은 느낌을 주곤 해서..

몰래몰래 담곤 합니다.

산과 들이 아름답게 보이는 건
보는 사람이 아름답기 때문이고
보는 사람의 눈이 아름답기 때문이지요.
벗님의 마음도 저 꽃보다 아름답지요.

사람꽃은
아주 아름답거나 아주 추한 모습입니다.
벗님은 아주 아름다운 꽃을 많이 보십니다.
유유상종이라서 그렇지요...

후훗~~

바름님께서 자꾸 그리 어여쁘다..말씀해 주시니..

제가 간혹..그런가..착각에 빠지곤 한답니다.ㅎ~


바름님 이론?에 따르자면..

바름님께서 벗님을 항시 어엿비 보시는 건..

바름님의 마음이 꽃보다 아름답기 때문..


맞죠?? ㅎ~

ㅋㅎㅎ
상대를 칭찬하는 척 하면서
날로 주워 먹은 것 같네요.

아무튼 저도 벗님의 주변인이니
그리 나쁜 인간은 아닐 것 같아요.

<회도 아닌데 날로 먹으려 한다..>던 우나의 말이 생각이 나네요..ㅎㅎ~~

아무렴요..

유유상종..



저도 바름님 주변인이니..

좋은 사람축에 슬쩍 끼어도 되겠죠.^^8

요거이 무슨 꽃이게요?
메밀꽃 같기는합니다만....
호수공원에서 벗님이 찍고 싶은 것은 무궁무진하군요.
사람을 찍고 싶지만 가장 관계가 어려워서...
꽃들은 마구 찍어도 암말도 안하는데...

빙고(~)(~)초롱님..


저눈 제가 찍어놓고도 ..

저게 무슨 꽃이였지(?)(?)

(ㅎㅎ)(~)(~)

저렇게 가까이 보긴 처음이였거든요.

가까이 보니 더욱 예뻐요..메밀꽃..(^^)*


사람찍다가 눈 마주치면..

그거..엄청 미안하고..무안하고..(ㅎㅎ)(~)(~)

연을 만나러 가는 길에 만나는것들이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이네요
꽃도 아름답지만 곱게 나이들어가는 모습도 들꽃같이 고움입니다
요즘들어 곱게 늙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는군요
너무 큰 욕심인지요 ?

사람과,꽃의 어울림 참 잘 담으셨어요 벗님,

아니예요..

그게 무어 그리 큰 욕심이라구요?

언니야..지금 너무 곱게 나이들어가고 계신 걸요.

피부가 곱고 탱글탱글하다고..곱게 늙어간다 할 수 있는 건 아니듯이..

세월만큼의 자연스런 나이듦..그리고 그만큼의 마음의 넉넉함..여유..

뭐 그런 것들이 어우러져 곱게 늙어가는 게 아닐까..생각해요.

언니야..지금처럼만 ..^^*

강렬한 해바라기...
그에 반해 아주 작고 여린 개망초도 담으셨군요.

비가와서 한껏 꽃들이 더욱 생기가 날 것 같습니다.

나이듦에 상념에 저도 종종 빠지곤 하는데.....
자꾸 저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 걱정입니다.
노년에 즐거움도 많은데 말입니다.~~^^*

해바라기랑 개망초..

진짜 예쁜 놈들은 꽁꽁 숨겨 두었어요.ㅎ~

다른 글 쓸 때..같이 올리려구요.ㅎ~

해바라기..색감이 강해 그런가..

정말 ..사진빨이 잘 받았어요,ㅎ~



그러게요..

저도 요즘 들어 늙은 후의 내 모습이 문득 문득..

괜스레 우울해지고..그래요..저두..

노후대책 세워야하는데..ㅜㅜ

잔잔 한 풍경이네요
방금 한 줄기 소나기 내렸습니다

네~~여기도 한차례 쏟아부었어요.

지금은 선선하니..밤공기가 참 좋아요.

나름..바쁜 하루였네요..저..ㅎ~
벗님 음악 올리실때 주의하세요. 저작권 되는지 안되는지 잘 확인하세요.
요즘에 야박해서 얼마나 심한지요.그리고 전문적 으로적발하는 곳도 있나봐요..
예전에는 좋은 음악 귀한것 참 많았는데 저작권 발동하는 바람에 블로그 지인분도 우리도
모두 다 지웠었지요.서울에 계시는 소란님은 적발 당해서 조사받고 난리였어요.
그 음악들 참 아까워요.. 아폴론이 한음악 감상 하지요.ㅎㅎ
부지런히 익혀서 많이 활용해요.다다님도 가끔씩 귀한 음악 가져 가시곤 해요..얼마든지~~~~~
그분 미산님과 는 더 오랜 인연 이고 음악을 전공했고 음악이 늘 좀 애잔하고 좋은 음악이 많았고
영혼이 너무 아름다운 분 언젠가 늘 서로가 만나고 싶어 하지요.아프면서도 아이들을 상담해 주시는
아주 힘든 병마를 몸에 지니고 있지만 늘 봉사를 하시는 사랑하는 소란님...
바빠서 답글은 아예 못쓰시고.. [비밀댓글]
예전에..음악저작권 때문에 블로그 하시는 분들이 더러 고초를 겪으셨다는 애기는 들었어요.

저는..그렇게 올리는 방법을 아예 몰랐으니..

이젠 아름다운 음악 .. 올릴 수 있어..좀 설레여요,.플로라님..

아폴론님게서 올리신 거 ..가끔 허락 받고 ..가져와 쓸게요..감사~~^^*


소란님..

저도 폴로라님 덕분에 알게된 블로그 인연이시죠.

영혼이 참 맑고 아름다우신 분..그리고 참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

소란님께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하긴 가끔 가뵐 때마다..글도 음악도 참 아름다운 공간이였어요.

잘 계시는지..

가 본지 한참 되었네요..소란님 방..

건강하셔야하텐데요..전보다..


여러기지로 감사해요..플로라님..^^*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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