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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이야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by 벗 님 2012. 6. 19.

 

 

 

 

 

 

요가수업 하러 가는 날..

늘상 들리는 서점에서 이 책을 집어들었다.

 

정독을 할 시간은 없다.

늘 그러하듯..휘리릭~책장을 넘기며..

마음 가는 구절에서만 멈추어 읽어 내리곤 한다.

 

그런데..

허구헌날 지나며 들리는 이 서점의 이름을 모르겠다.도통..

 

 

 

 

 

 

빛나는 영감을 훔쳐라..

 

 

 

 

 

 

<개미> < 타나토노트>  <뇌>  < 나무>  < 파피용>  < 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 중..

 

내가 읽은 것은 없다.

 

 그 유명한 개미도 실상 읽지 않았다.

 

 

 

 

 

 

 

 

 

 

허물벗기

 

 

 

 

 

 

 

 

모든 것

 

 

 

 

 

 

 

믿기

 

 

 

 

 

 

 

 

 

 

 

 

 

 

 

호흡..

 

 

달이 차면 이울듯이

무엇이든 커지면 작아지고 올라가면 내려간다는

그 근본적인 진리가 여자들의 몸에 새겨져 있는 것이다.

 

만물은 숨을 쉰다.

날숨 다음에 둘숨이 이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된다.

 

 

 

 

 

 

 

 

누구에게나 자기자리가 있다.

 

내 안에..모든 여성 안에..

 

어머니..애인..전사..선생님..

 

저 네가지 성향이 다 잠재되어 있을 것이다.

 

 

 

 

 

 

 

 

시도..

 

 

내 생각과 그대의 이해 사이에

이렇게 열 가지의 가능성이 있기에

 

우리의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 해도 우리는 시도를 해야한다.

 

 

 

 

 

 

 

 

 

 

 

 

 

 

호수에서 바라본 웨스턴돔의 야경..

 

베르베르를 읽은 그밤에 딸과 함께..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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