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
눈물 흘린 시간 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
아침 댄스하고 요가하러 가는 길은 한가롭다.
시간도 마음도 널널하여..
길가의 풀꽃들과 노닥거리다 가기 일쑤이다.
오늘은 요놈들..요놈들..
이름이야 조사하면 나오겠지만..패쓰..
그렇게 노닥거려도 요가시간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남아돌아..
잔잔한 음악과 공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이곳..북마트..
오늘 내 마음이 가닿은 책은 <이효리의 가까이..>
영화 건축학개론 무료관람권도 챙겨둔다.
1시간 정도만 버티면 영화를 공짜로 볼 수도 있으니..
◆ 가까이
반려견 순심이에 대한 사랑..
불쌍한 사람도 많은데 왜 하필 버려진 개를 돌보느냐..는 물음에..
사람은 스스로를 돌볼 수 있지만 개들은 누군가가 돌봐 주어야만 한다던..
지금은 본격적으로 협회에 가입하여 동물보호운동을 하고 있다지..아마??
나와 화해를 하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고 난 후
나는 스스로를 칭찬하는 실력이 많이 늘었다.
여러분도 그러하기를..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의 가장 따뜻한 팬이 되어주기를..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잠을 깨우는 한 줄기 바람이 되기를~~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는 우리 체리..
우나 언니는 아직도 네꿈을 꾼단다.
- 벗 님 -
'♥나눔 > 문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보고 왔다. 스텝업 4 (0) | 2012.12.08 |
---|---|
인디밴드 이상한 술집 (0) | 2012.10.13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0) | 2012.06.19 |
호수 필 색소폰클럽 정기연주회 (0) | 2012.06.07 |
아이처럼 행복하라 (0) | 2012.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