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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이야기

가까이

by 벗 님 201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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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


눈물 흘린 시간 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아침 댄스하고 요가하러 가는 길은 한가롭다.

 

시간도 마음도 널널하여..

길가의 풀꽃들과 노닥거리다 가기 일쑤이다.

 

오늘은 요놈들..요놈들..

이름이야 조사하면 나오겠지만..패쓰..

 

 

 

 

 

 

 

 

 

 

그렇게 노닥거려도 요가시간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남아돌아..

잔잔한 음악과 공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이곳..북마트..

 

오늘 내 마음이 가닿은 책은 <이효리의 가까이..>

 

영화 건축학개론 무료관람권도 챙겨둔다.

1시간 정도만 버티면 영화를 공짜로 볼 수도 있으니..

 

 

 

 

 

 

가까이

 

 

 

 

 

 

 

 

 

 

 

 

 

 

 

 

 

 

 

 

 

 

 

 

 

 

 

 

 

 

 

 

 

 

 

반려견 순심이에 대한 사랑..

 

불쌍한 사람도 많은데 왜 하필 버려진 개를 돌보느냐..는 물음에..

 

사람은 스스로를 돌볼 수 있지만 개들은 누군가가 돌봐 주어야만 한다던..

 

지금은 본격적으로 협회에 가입하여 동물보호운동을 하고 있다지..아마??

 

 

 

 

 

 

 

 

 

나와 화해를 하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고 난 후

 

나는 스스로를 칭찬하는 실력이 많이 늘었다.

 

 

 

 

 

 

 

 

여러분도 그러하기를..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의 가장 따뜻한 팬이 되어주기를..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잠을 깨우는 한 줄기 바람이 되기를~~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는 우리 체리..

 

우나 언니는 아직도 네꿈을 꾼단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