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원을 돌다가 욘석을 만났다.
눈으로 한참을 쫓아 다녔다. 하도 귀여워서..
나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 누구나..
고놈 참 귀엽다..하는 표정들을 지으며 지나간다.
저 아가엄마에게는 미안하지만..
결코 이쁘지 않은 생김..
계집애인지 사내아이인지도 분간이 잘 안가지만..그래도
사람들 발길을 멈추게 하는 귀염성이 폴폴~~나던 ..
◆ 천사같은 아이들
아이들 안에는 천사가 살고 있음이 분명해..
바라보면 절로 행복해지고 미소가 피어나니..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