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난..
207동 사는 사람들이 무지 부러울 뿐이다.
연분홍 매화가 벙글던 날에..
하얀 목련도 질세라 부풀고 있었다.
이 천상의 뜨락을 가로질러 오른쪽으로 돌아들면
우리 집이다.
이런 꽃과 나무..길..벤취..풍경..
가여운 내게 주신 선물이고 축복이리라..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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