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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풀꽃 이야기

봄날의 하루 봄비가 내리고

by 벗 님 201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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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하루 속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나의 하루도 봄비 속을 걸었습니다.

 

 

 

 

 

 

 

 

 

 

 

 

 

 

 

우리 동네 장어 파는 식당 앞

 

쉼터의 풍경입니다.

 

단지 위에 놓인 재떨이용 뚝배기..

 

차마 그냥 지나치기엔 내 눈엔 이뻐..

 

내리는 비는 아랑곳 없이 멈추었습니다.

 

 

 

 

 

 

 

 

 

 

 

 

 

 

몽글몽글~~생강꽃?  맞나요?

 

 

 

봄비에 꽃은 하염없이 젖고만 있었습니다.

 

촉..촉..촉..

 

 

 

다시 춤을 추기로 했습니다.

 

기운이 나고  나는 행복합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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