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머릿글>
벗님에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시를 노래하는 마음으로..
별빛같은 사랑을 하자.
우리 둘의 모든 것은 순수했다.
너의 우수..
나의 외로움..
눈물..
모든 것이 빛나는 투명체였다.
믿음으로 사랑하리라..
날 울리는 현실이지만
내게 널 주었고
삶이 고난일지라도
삶..
그 자체를 사랑하기에
사는 슬픔조차 아름답다.
나의 벗님..
너의 삶이 축복되길..
84.3.2
나의 하루는 시작되었다.
새로운 친구..선생님..
그동안 정들었던 1년의 친구들이 새삼 절실하다.
내 짝은 연주..
우정의 여신이 우리를 돌봐 주심이 틀림없다고 난 확신한다.
이제는 좀 더 성실한 내가 되어야겠다,.
어느덧 1년이란 세월이 후딱 지나가 버리고
공허란 바람만이 내 주위를 감싸돌고 있다.
공허한 바람..
그래 그동안의 나는 허무한 나날만을 보내 왔었다.
아쉽게 지나버린 지난날의 하루하루 정말 아쉬운 나날들..
다시는 후회의 눈물을 짓지 않으려던 나는 또 다시~~
이제부터의 하루는 참된 하루..알찬 하루.. 후회없는 하루..
진실로 노력하리라..
- 18살 벗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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